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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란, 외돌개

공룡우표매니아 2013. 11. 9. 04:00

제주한란, 외돌개

 

 

                                                                서귀포 : 제주한란

  제주한란(寒蘭)은 제주도의 해발 70∼900m의 상록수림 밑에서 희귀하게 자라는 상록성 지생종(地生種)의 다년초이며 학명은 Cymbidium kanran 이다. 형태는 뿌리는 굵고 많으며, 높이는 25∼60cm나 된다. 잎은 20∼70cm이며 광선형(廣線形)이며, 혁질(革質)이고 광택(光澤)이 있다. 잎이 넓고 큰 것을 대엽한란(大葉寒蘭)이라고 하며, 꽃 색(花色)도 다양하다. 꽃은 주로 10∼11월에 5∼15개가 핀다. 꽃색에 따라 청한란(靑寒蘭), 홍한란(紅寒蘭), 자한란(紫寒蘭), 경사한란(更絲寒蘭) 등이 있다 보통 순판(脣辦)에 적자색의 반점이 있다. 화판(花辦)에 자갈색(紫褐色) 줄이 있는 것이 경사한란이다. 한란의 꽃 색은 청화와 그에 준하는 색깔이 대부분이어서 홍화가 귀중하게 취급되고 소심, 도화가 명화로 가치가 높다. 한란은 다른 원예식물처럼 실생교배가 어렵기 때문에 수 만주 중의 하나가 도화로 나오고 있기 때문에 그 아름다움의 가치가 더욱 귀하게 취급되어 왔으나 지금은 교배기술의 발달로 그 개량성의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하겠다. (원문보기 : user.chol.com/%7Echa0523/nan-eng/han-ran.html)

                                                                   서귀포 : 외돌개

  외돌개는 제주의 바다 가운데서 화산활동으로 인하여 분출된 용암이 식어 만들어진 바위이다. 100만 년 전 바다 속에서 폭발하며 붉은 용암과 푸른 바다가 만나 하얀 연기를 만들었을 장면을 상상해 보자. 외돌개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혼자 따로 바다를 뚫고 불쑥 솟아나 있는데 높이가 20m에 달한다. 특이한 모양의 바위들이 그렇듯 외돌개도 옛날 이야기를 전하고 있는데 고려 말 최영 장군에 얽힌 장군석으로 불리우게된 이야기와 고기잡이 나간 할아버지를 기다리다 못해 할머니가 외돌개바위로 변했했다는 전설이다.  외돌개와 밤섬 뒤로 넘어가는 일몰의 풍경이 멋지고, 산책로를 따라 해안가로 내려가면 일제 때 군사기지로 파 놓은 동굴을 볼 수 있다. (제주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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