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전국 관광 주문 엽서

인삼과 화문석, 지석묘

공룡우표매니아 2013. 11. 10. 03:59

인삼과 화문석,  지석묘

 

 

                                                                              강화 : 인삼과 화문석

강화인삼은, 1920년대 개성에서 인삼의 연작이 불가능하자 인삼재배처를 찾던 중 가장 개성과 인삼생육조건이 비슷한 강화를 택하여 인삼을 경작하기 시작하여 6년근 인삼을 생산하면서 유명해진 곳이다.  화문석은 한자 표현이고, 우리말로는 꽃자리, 꽃돗자리라고 부른다. 수확된 왕골을 하나씩 쪼개고 그늘에 말린 후 그중 일부는 고운 색깔을 입혀 서로 엮으며 한 장의 아름다운 문양이 들어간 화문석을 완성하게 된다.  완성된 화문석은 왕골의 특징인 질기고 윤기가 강하며 통풍효과가 탁월하여 여름철 땀 흡수는 물론 피부를 보송보송하게 해주며 겨울에도 외부 냉기 방지에 더 없이 좋아서 고려시대 때 중국 송나라와 원나라에 수출하는 품목 중 고려 인삼과 더불어 최고의 상품으로 인기를 끌었으며 조선시대에 들어와서도 청나라와 일본에 보내는 조정 선사품의 우선으로 선정되었다고 하니 화문석의 우수함은 예로부터 증명되었다고 할 수 있겠다. (다음 지식)

                                                                   하점 : 지석묘

  화도는 면적이 410 ㎢(남북28㎞. 동서 16㎞ 섬 전체는112㎞)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중 유인도가 11개 무인도가 18개로 되어있고 약 2만년 전 구석기 시대의 유물인 지석묘를 비롯하여 단군신화의 유적인 참성단과 삼랑성 그리고 찬란한 민족문화의 꽃을 피웠던 고려의 유적지다.  지석묘는 청동기 시대 대표적 묘제의 하나로서, 북방식과 남방식이 있는데 강화도에는 북방식과 남방식 지석묘가 같이 분포되어 있다. 그 중 강화도의 북방식 지석묘는 우리 나라 서북부 지방인 황해도, 평안도 지방과 만주 요동 일대에까지 연결되고 있어 이들과 서로 깊은 관계를 맺고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 현재 조사된 북방식 지석묘 중 가장 남쪽에 위치하고 있어 학술적으로 중요한 연구 대상이 되고 있다. 강화도에는 현재 120여 기에 이르는 많은 지석묘가 알려져 있는데, 보통 강화 지석묘라고 하면 강화군 하점면 부근리에 있는 지석묘를 말하고 있다. 이 지석묘는 높이 2.6m, 덮개 돌의 길이 6.5m, 너비 5.2m로서 현재 남한에 있는 북방식 지석묘 가운데 가장 크고 보존 상태도 가장 좋다. 사적 제137호이며, 고창, 화순의 지석묘와 더불어 200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다음 지식)

요기 살짝 눌러주고 가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