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우표전시 기념인 교류

경북지부 창립20주년기념 우표전시회

공룡우표매니아 2013. 11. 7. 04:00

경북지부 창립20주년기념 우표전시회

 

기 간 : 2013년 10월 23일 ~ 10월 26일   장 소 : 대구우체국 공중실    주 최 : 한국우취연합 경북지부

후 원 : 경북지방우정청.  대구우체국.

 청명한 가을 하늘아래 누군가에게 편지를 쓰고 싶은 10월입니다. 이 좋은 계절에 한국우취연합 대구 경북지부 창립20주년 기념 우표전시회를 개최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884년 우리나라의 근대우정이 시작된 이래 우표는 인물, 자영, 역사 든 다양한 소재를 담으며 국민들에게 사랑을 받는 고유의 영역을 만들어 왔습니다. 그러나 인터넷과 휴대폰 등 첨단 통신매체가 발달함에 따라 편지와 함께 우표가 갖는 의미가 많이 변화되었지만 우표는 여전히 현대를 살아가는 모든이들의 마음의 고향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 까닭에 우표는 그 시대를 압축적으로 표현한 작은 역사책이자 수많은 사연을 비장한 이야기로, 우표수집은 의미 있는 취미활동이라 생각합니다. (경북지방우정청장님 축사 중에서..) 

독수리자리

  독수리자리는 프톨레마이오스 때부터 채택된 오래된 별자리이며 여름 하늘 남쪽 은하수의 중심에 자리를 잡고 있다. 그중 가장 밝은 알타이르는 나는 독수리란 뜻이며 이 근처에 성운과 성단을 아주 많이 볼 수 있다. 여름 하늘 머리 위의 백조자리를 우선 찾으면 그 은하수를 따라 남쪽으로 내려가다 보면 백조자리와 방향 모양 등이 비슷한 별자리를 찾을 수 있다. 이것이 독수리자리이다. 또 한 가지 방법은 거문고자리의 베가와 독수리자리의 알타이르와 백조자리의 데네브를 연결한 후 이중 가장 남쪽에 속해 있는 별자리를 찾으면 된다. 독수리자리는 직녀성, 견우성과 더불어 은하수 속에서 대삼각형을 이루고 있다. (다음백과)

  

                                                         하프자리(거문고자리, 리라자리)

  옛날 하프의 명수, 올페우스에게는 에우류디케라는 아름다운 아내가 있었다. 그런데 그녀가 그만 뱀에 물려 죽고 말았다. 슬픔에 가득찬 올페우스는 죽은 아내를 도저히 잊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생각하던 끝에 천국으로 여행을 떠났다. 그리하여 천국의 왕인 하데스 앞에 이르러 “제발 사랑하는 아내를 지상으로 되돌려 보내주세요”하면서 거문고를 연주하였다. 그 거문고 소리에 감동을 받은 하데스는 올페우스의 소원을 들어주기로 했다. 그러나 “지상에 도달할 때까지 절대로 아내의 얼굴을 보지 말라”라는 조건을 달았다. 올페우스는 너무나도 기뻐서 어쩔줄을 몰랐다. 천국에서 지상으로 내려오는 길에서 이제 한 발자국만 더 나가면 지상으로 나가게 될 무렵, 정말로 아내가 뒤따라오는지 궁금하여 그만 하데스왕과의 약속을 어기고 뒤돌아보고 말았다. 그러자 그만 아내는 다시 천국으로 끌려가고 말았다. 올페우스는 그 누구도 믿을 수가 없어서 아내 이외의 여자한테는 접근을 안했다. 이에 화가 난 트라키아의 여자들은 그를 찢어 죽였고 거문고만이 강에 떠내려가고 있는 것을 제우스신이 건져 하늘에 올려 거문고자리가 되었다. (다음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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