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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 주문엽서

조류엽서 33. (나무 발발이, 검은머리 방울새)

공룡우표매니아 2013. 10. 7. 03:48

조류엽서 33. (나무 발발이,  검은머리 방울새)

 

 

                                                       나무 발발이(Certhia familiaris)

  참새목(─目 Passeriformes)의 한 과(科)로, 북반구의 삼림지대에 서식하면서 작은 나무를 타는 조류(鳥類), 즉 나무발발이류 대부분이 포함된다. 몸길이가 9.5~19㎝이고, 밑으로 굽은 부리는 머리의 나머지 부분보다 길거나 같다. 다리는 짧고 강하며, 꼬리깃털은 길고 뻣뻣하다. 단독생활을 하며 몸은 갈색이고 나무껍질에 있는 곤충을 찾기 위해 나무 몸통과 큰 가지에 오른다. 추운 삼림지대에 사는 나무발발이(Certhia familiaris)는 나선형으로 나무에 오른다. 이 종을 북아메리카에서는 갈색나무타기(brown creeper)라고 부르며, 아프리카의 별나무발발이(Salpornis spilonata)를 이 과에 넣기도 한다. 오스트레일리아의 나무발발이류는 나무타기과(Climacteridae)로 분류한다. (다음 자연박물관)

                                                      검은 머리 방울새(Carduelis spinus)

  검은머리방울새과(―科 Carduelidae) 방울새속(―屬 Carduelis)에 속하는 20여 종(種)의 작고 갈색 줄무늬가 있는 조류(鳥類). 추운 북쪽지방에서 희망봉과 혼 곶까지 전세계적으로 분포한다. 모두가 원추형의 부리와 갈라진 짧은 꼬리를 갖고 있으며, 초원에서 무리지어 서식하며, 잡초들을 먹는다. 빠른소리로 울며 때로는 날면서도 운다. 몸길이가 11㎝ 정도 되는 북아메리카의 솔검은머리방울새(C. pinus)는 노란색의 날개와 꼬리 줄무늬를 갖고 있다. 유럽의 검은머리방울새(C. spinus)는 검은 관모(冠帽)와 엷은 노란색의 가슴을 갖고 있다. 우리나라 전역에서 월동하는 흔한 새로 대개 매년 12월에서 4월까지 우리나라 전역의 침엽수림에서 큰 무리를 볼 수 있다. (다음 자연박불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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