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영월우표전시회

제23회 영월우표전시회

 

전시일 : 2013년 4월 26일 ~ 28일(3일간)   장 소 : 영월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장  주 최 : 영월우체국

주 관 : 영월우취회   후 원 : 한국우취연합 강원지부. 단종제위원회

 

장릉 영천

   따뜻한 봄의 기운이 온 대지를 싱그럽게 물들이는 이 좋은 계절에 제47회 단종문화제를 기념하여 제23회 영월우표전시회가 아름다운 고장 영월에서 개최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축제분위기 속에서 모두가 한마음으로 어우러지고자 마련된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우표문화가 대중속에 뿌리를 내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또 이번 전시회가 영월 군민들만의 전시회가 아닌 단존문화제 기간중 이곳을 방문하시는 모든 관광객들께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잇는 전회가 되기를 기원합니다.(영월우체국장 축사)

                                                                        장릉 영천

  영천은 정조때 박팽년의 후손인 영월부사 박기정이 수축한 우물로, 단종제를 올리는 한식때 제정으로 사용했던 우물이다. 일설에 의하면 보통때는 조금씩 샘이 솟랐으나, 매년 한식날 제사를 지낼때에는 샘이 많이 솟아 올랐다는 말이 전해내려오고 있다.

                                                                       장릉 영천

  단종제(端宗祭)는 조선제 6대 임금인 단종의 고혼과 충신들의 넋을 축제로 승화시킨 영월의 대표적인 향토문화제이다. 1967년에 단종제 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이 축제는 1990년 제24회 때부터 단종문화제로 명칭을 바꾸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행사시기는 원래 매년 4월5일 한식일을 전후하여 3일동안 계속 되었으나, 한식무렵이면 날씨가 고르지 않아 방문객편의를 위해 2007년부터 매년 4월 마지막 주 금요일부터 3일간 행사를 치르고 있다. 단종제는 불사이군(不事二君)의 정신, 즉 충의를 실천궁행(實踐躬行) 사육신과 생육신의 이상을 실현하자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단종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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