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여수세계박람회 기념우표 초일커버(FDC)

 

2012여수세계박람회 기념우표 초일커버(FDC)

 

 

발행일 : 2012년 5월 11일    디자인 : 한국관. 주제관. 빅오. 스카이타워.   우표번호 : 2860 ~ 2863

소형쉬트 : 26mm  X  36mm    디자이너 : 박은경

 

88서울올림픽, 93대전박람회, 2002월드컵에 이은 대한민국의 네 번째 도약. 농업혁명, 산업혁명, 정보혁명에 이어 바다혁명으로 이어지는 인류문명 제4의 물결. 그 거대한 첫 걸음이 2012여수세계박람회로부터 시작됩니다. 지나친 자원의 남획과 환경파괴로 한계에 부닥친 육지문명. 이제 바다가 희망입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는 바다인류의 진화를 꿈꿉니다. 바다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시스템의 경제, 불루이코노미로 새 희망의 미래를 열어갑니다. 바다와 인간의 만남! 바다 위에 거대한 미래 도시가 건설되고 해양인류의 꿈이 펼쳐집니다. 전시관들 저마다 독특한 디자인과 전시물로 개성을 뽐내지만 하나하나가 모여 해양과 인규의 공존, 국경을 초월한 화합과 번영이라는 목표 아래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룹니다.

2012년 5월, 아름다운 항구도시 여수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다. 세계 최초로 바다를 박람회장으로 꾸민 여수세계박람회가 ‘살아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이라는 주제로 2012년 5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93일 동안 펼쳐지게 된다. 여수세계박람회가 그동안 우리가 잊고 있던 바다의 가치를 새롭게 보여주는 기회가 되길 기대하며, 한국관, 주제관, 빅오(Big-O), 스카이타워를 담은 기념우표를 발행한다.

세계박람회는 1851년 영국에서 처음 시작되어 당시 증기기관차를 최초로 선보였다. 그 후 전화기, 상용자동차가 등장하는 등 한 시대의 기술 수준과 산업을 소개하며 인류의 경제,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해 왔으며 새로운 미래상을 제시하는 세계인의 축제가 되어 왔다.

1993년 대전엑스포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총 105개국과 10개 국제기구가 참여하여 해양과 연안의 파괴, 기후 변화와 자연재해, 새로운 대체 자원개발 등 바다와 연안에 관련된 인류 공동과제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게 된다. 또한 세계 최초의 바다 위 전시관인 ‘주제관’, 105개 국가가 참가하는 ‘국제관’, 국내 최대 아쿠아리움, 버려진 시멘트저장고를 재활용한 문화 공간 ‘스카이타워’, 체험공간과 문화공간으로 여수박람회의 대표적인 조형물인 ‘Big-O’ 등 다양한 공간에서 전시와 체험의 기회도 함께 제공한다. 

                                                                         한국관

                                                                        주제관

                                                                                           빅-O

                                                                                     스카이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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