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소토사우루스(Lesothosaurus 萊索托龍).
아프리카 남부 레소토에서 화석이 발견되었기 때문에 레소토사우루스(레소토룡)라고 명명되었다. 조반목(Ornithischia) 조각아목 파브르사우루스과(Fabrosauridae)에 속한다. 레소토사우루스는 조반류 중에서 가장 원시적인 공룡에 속한다. 그 골격은 육식 공룡으로부터 초식 공룡으로 진화해 간 과정에 대해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 레스토 사우루스는 짧은 목과 뭉퉁한 몸, 길고 날씬한 꼬리를 가진, 민첩한 두발 보행 동물류는 눈구멍 위에 안검열이라는 뼈가 있다.이뼈는 눈과 눈꺼풀을 지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오늘날의 악어도 유사한 뼈를 갖고 있다.두 발 초식공룡으로 몸길이가 90cm~1m에 불과했고, 몸체가 헤테로돈토사우루스(Heterodontosaurus : 다른이빨룡)와 유사했지만 보다 납작하고 보다 원시적인 두개골을 가졌으며 송곳니는 없었다.
레소토사우루스(Lesothosaurus).
머리는 작았으며, 작은 톱니가 줄지어 있는 것 같은 골질 부리 모양의 턱을 가졌다. 앞다리는 짧았으며, 발가락은 5개였다. 뒷다리는 길었으며, 발가락에는 굽 같은 발톱이 달려 있었다. 장골의 내부에는 구멍이 나 있어 구조골격이 가벼웠다. 작고 날렵한 레소토사우루스가 포식자의 공격을 피하는 유일한 반법은 빨리 뛰는 것이었다. 다리는 길고 가늘며, 뼈는 속이 비어 있어 가볍지만 튼튼했다. 생활은 오늘날의 가젤여양과 비슷한 면이 많아, 포식자들이 주의 깊게 경계하면서 먹이를 먹는 데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다. 트라이아스기 후기와 쥐라기 전기에 걸쳐 살았던 레소토사우루스는 남아프리카에서 발견된 골격과 두개골을 통해 최초기 조반목 공룡으로 알려졌다. 파브로사우루스(Fabrosaurus)의 한 종으로 간주되었기 때문에 레소토사우루스 화석들을 통해 파브로사우루스에 대한 지식들을 얻었다.
파브로사우루스(Fabrosaurus) 레소토사우루스(Lesothosaurus)의 발자국 레소토사우루스(Lesothosaurus).
자료출처 : 자연사박물관. 공룡은 온혈동물?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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