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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관광 주문 엽서

거북선 (여수)

공룡우표매니아 2012. 3. 2. 21:16

거북선 (여수)

 

 

 

                                                           여수 : 거북선(선소유적지)

여수의 선소유적은 조선시대의 조선소 유적지로,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나대용과 함께 거북선을 만들었던 조선소 유적이다. <난중일기>에 의하면 선소유적이 속해 있었던 순천부 선소는 왜란 이전부터 있었으며, 임진왜란 중에 전라좌수영의 순천부 수군기지로 활용된 것으로 보인다. 이곳은 지리적으로, 선소 입구에 가덕도와 장도가 있어 선소를 보호해 주고 있는 천혜의 요새였다. <여지도>에는 이곳이 선소라고 표기되어 있으며 포구이름은 ‘장생포’라고 적고 있다. 그리고 <순천부 고적>에도 역시 선소라고 표기 되어 있으며 선소창, 수군기가 함께 표기되어 있다. 현재 배를 정박하던 굴강, 수군 지휘소 선소창, 무기를 수리하고 보관하던 세검정, 군사들의 훈련장, 대장간, 그 외에 병영막사 등의 유적지와 일반인 통행금지 표시인 벅수 등의 유물이 발굴되었다.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이 전쟁을 승리로 이끌게 한 거북선을 만들었던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지도상으로 보면 가막만의 가장 북쪽에 조선소가 있으며 조선소의 바다 입구에는 가덕도와 장도가 조선소의 방패 구실을 하고 있다. 또한 먼 바다에서 보면 육지처럼 보이고, 가까이 봐도 바다인지 호수인지 알아보기 어려워 중요한 해군 군사 방어 지역이었음을 알 수 있다. 현재 이곳에는 거북선을 만들고 수리했던 ‘굴강’, 칼과 창을 갈고 닦았던 ‘세검정’, 수군지휘소였던 ‘선소창’, 수군들이 머물렀던 ‘병영막사’, 거북선을 매어 두었던 ‘계선주’, 칼과 창을 만들던 ‘풀뭇간’, 왜군들의 활동을 살피던 ‘망해루’, 말과 수군이 훈련하던 ‘망마기마대’, 창을 던지고 활을 쏘는 연습장인 ‘궁장사’, 일반인의 통행금지를 표시했던 벅수(석인) 등 다양한 관련 유물들이 남아 있으며 이순신 장군의 어머니 변씨부인을 모셨던 곳인 ‘자당기거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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