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갈대밭 (순천남정동)

순천만 갈대밭 (순천남정동)

                                                                   (201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순천남정동 : 순천만 갈대밭

‘4계절 관광지’로 변신하고 순천만은 230여만㎡에 달하는 녹색 갈대밭과 갯벌에 짱뚱어 등 갯벌생물이 다양하게 서식해 학생들의 체험학습장으로도 적합하문 물론이고 일반 관광객, 특히 젊은이들의 데이트코스로는 최적이다. 순천시는 2007년부터 습지 복원사업과 용산전망대 개선을 통해 관광객의 편의 증진을 도모했다. 시는 특히 올들어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생태관광 해설사를 2배로 늘렸다. 순천시 순천만 운영담당은 “순천만은 봄이면 꽃보다 더 아름다운 갈대의 새순이 돋아나고, 가을이면 붉은 갈대꽃, 겨울이면 희귀철새의 낙원으로 변해 4계절 관광지로서 손색이 없다”고 한다.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順天湾国際庭園博覧会)(International Garden Exposition Suncheon Bay Korea 2013)는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국제정원박람회로서 AIPH(국제원예생산자협회)에서 2009. 9. 16. 유치 확정되었고 2013년 4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열릴예정이다. 유럽, 아메리카, 아시아 등 세계 10개국이 참여하여 각 국가별로 특색 있는 전통양식과 멋을 자랑하는 정원들을 선보이게 된다. 외국에 가지 않고도 각국의 문화와 전통이 녹아든 전통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정원과 호수, 연못, 계곡 습지 등 물이 가지는 다양한 경관을 즐길 수 있는 10개의 물의정원과 상수리나무숲, 메타세콰이어 숲, 소나무숲, 편백나무 숲 등 박람회장내 곳곳에 배치된 숲의 정원은 정원박람회의 풍성함을 더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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