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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광릉, 강릉보현사와 낭원대사탑비

공룡우표매니아 2011. 12. 16. 18:01

남양주광릉, 강릉보현사와 낭원대사탑비

 

 

 

                                                                              경기광릉 : 남양주광릉

사적 197호인 남양주광릉은, 조선 7대 대왕인 세조(재위 1455∼1468)와 부인 정희왕후 윤씨(1418∼1483)의 무덤이다. 1445년 어린 단종으로부터 왕권을 찬탈한 세조가 1468년 세상을 따나자,  정희왕후 윤씨는 조선시대 최초로 수렴청정을 시행하였다. 수렴청정은 나이 어린 임금을 대신해서 왕대비가 정치를 대신하는 것으로 당시 예종·성종이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올랐으므로 정사를 돌보게 된 것이다. 정희왕후는 성종14년(1483)에 세상을 떠났다. 왕의 유언에 따라서 무덤방은 돌방을 만드는 대신 석회다짐으로 막았고, 무덤 둘레에 병풍석을 세우지 못하게 하였다. 돌방과 병석을 없앰으로해서 백성의 고통과 국가에서 쓰는 돈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되었다. 광릉은 조선 전기 왕릉 제도의 일대변화를 이룬 조선 왕릉 제도상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다음 문화유산)

                                                      강릉 : 강릉보현사와 낭원대사탑비

강릉 보현사 낭원대사탑비는 보물 제 192호이다. 강릉지역에 현존하는 사찰로는 초고의 사찰로 889년에 창건된 사찰이다. 경내에는 지정문화재로 낭원대사 오진탑(보물 제191호)과 대웅전(강원도문화재자료 제37호)이 있다. 이외에 법당 안에는 조선 후기에 조성된 목조삼존불이 봉안되어 있고, 법당 앞에는 3층 석탑재, 석등 부재, 사자석 등이 있다. 보현사에 남아 있는 낭원대사(834∼930)의 탑비는, 대사의 출생에서부터 경애왕이 대사의 덕을 기려 국사로 예우한 사실 및 입적하기까지의 그의 행적이 실려 있다. 대사가 96세로 입적하자 왕은 ‘낭원’이라는 시호와 '오진’이라는 탑 이름을 내렸다. (다음 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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