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기념공원 (부산대연4동)

유엔기념공원 (부산대연4동)

 

 

 

                                                            부산대연4 : 유엔기념공원

유엔기념공원은 세계 유일의 유엔군 묘지로서, 세계평화와 자유의 대의를 위해 생명을 바친 유엔군 전몰 장병들이 잠들어 있는 곳으로, 이곳 묘지는 한국전쟁이 일어난 이듬해인 1951 년 1 월, 전사자 매장을 위하여 유엔군 사령부가 조성하였으며, 같은 해 4 월 묘지가 완공됨에 따라 개성, 인천, 대전, 대구, 밀양, 마산 등지에 가매장되어 있던 유엔군 전몰장병들의 유해가 안장되기 시작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김영옥은 재미교포인 미국 군인이다.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1951년 대위 계급으로 군에 복귀, 한국인 유격대인 배내대 유격대를 지휘하는 등 혁혁한 공을 세운 인물로서 최종계급은 대령이다.

1955 년 11 월 대한민국 국회는 유엔군의 희생에 보답 하기 위해 이곳 토지를 유엔에 영구히 기증하고, 아울러 묘지를 성지로 지정할 것을 결의하였고, 1955 년 12 월 15 일, 한국정부로부터 국회의 결의사항을 전달받은 유엔은 이 묘지를 유엔이 영구적으로 관리하기로 유엔총회에서 결의문 제 977(X) 호를 채택하였다. 이에 따라 1959 년 11 월 유엔과 대한민국간에 “유엔 기념 묘지 설치 및 관리 유지를 위한 대한민국과 유엔간의 협정” 이 체결됨으로써 지금의 유엔기념묘지로 출발하게 되었다. (사이버유엔기념공원)

차일혁은 한국전쟁이 터지고 육군 대위로 전투에 참여하다 중상으로 군에서 제대를 하지만, 부상이 회복되자 다시 경찰로서 제 18전투경찰 대대장으로 임명을 받고 빨치산 토벌에 나서게 된다. 당시 빨치산은 지리산을 본거지로 활동을 하고 있었고 차일혁은 그들을 소탕하는 임무를 받아 혁혁한 공을 세운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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