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석지, 금척고분.

서석지, 금척고분.

 

 

 

                                                                경북임암 : 서석지

경북 영양군 입암면에 위치한 서석지는 조선 광해군과 인조시대때 성균관 진사를 지낸 석문(石門) 정영방(1577-1650)의 별장으로 전남 담양의 소쇄원, 보길도의 부용원과 더불어 한국을 대표하는 3대 정원으로 꼽히는 곳이다.  서석지는 공경하는 마음을 나타내는 정자인 경정(敬亭)과 매화, 소나무, 국화, 대나무 등 네가지 벗을 심어놓은 사우단(四友壇), 한가지 뜻을 받드는 서재라는 뜻의 주일재(主一齋), 그리고 물 속에 30개, 수면위로 드러난 60개 등 총 90개의 돌로 채워진 연당(蓮塘)으로 이루어져 있다. 서석지는 해마다 연당의 연꽃들이 꽃봉오리를 터뜨리는 7월 중순이 가장 아름답다고 한다. (데일리안 강기석 넷포터)

                                                                 건천 : 금척고분

크고작은 봉분 30여기가 밀집되어 있는 것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금척고분은,  땅속에 금척(金尺)이 묻혀 있다는 전설에서 금척리라는 지명이 나왔다. 외형상으로는 대부분 원형이며, 2기가 맞붙어 있는 표형분도 있는데 무덤의 종류는 덧널무덤에서 돌무지덧널무덤 이르기까지 다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로 5세기 중반에서 6세기에 걸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주여행정보 넘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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