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포구와 꽃게, 인천국제공항

소래포구와 꽃게, 인천국제공항

 

 

 

                                                      인천한화지구우체국 : 소래포구와 꽃게

소래포구는 수도권에서 가장 쉽게 바다의 신선함을 느낄 수 있는 간편한 여행지가 바로 소래포구이다. 좁은 통로에 무릎을 맞대고 앉아 흔들리며 가던 수인선 협궤열차는 1937년 개통되어 1995년 운행이 정지되기까지 서민들과 삶의 애환을 함께해 왔던 수인선 협궤열차는 다닐 때도 명소였던 소래포구는 지금도 바다의 맛을 즐기러 찾아오는 사람들로 항상 북적인다. 꽃게는 3월부터 11월까지 잡힌다. 봄에는 산란기 직전 알이 꽉 찬 암게를, 가을에는 살이 차오른 수게를 최고로 친다. 싱싱한 꽃게를 찌면 닭살처럼 결이 살아 있고 탱탱하다. 입 안에 넣으면 강한 단맛이 퍼지면서 부드럽게 녹는다. 살이 두둑한 만큼 젓가락으로 사력을 다해 발라먹을 필요도 없다. 1년 중 가장 '우아하게' 꽃게를 먹을 수 있는 시기는 5월이다.

                                                          인천공항 : 인천국제공항

인천국제공항은 지리적으로 동북아시아 교류의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다. 비행거리 3시간 이내에 있는 인구 100만 이상의 도시가 43개에 이르고 미국 동부까지도 중간기착 없이 비행할 수 있는 등 지리상의 이점이 커 세계적인 공항으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그러나 인천국제공항은 육지가 아닌 섬 위에 세워진 관계로 공항이 위치한 영종도와 인천 육지부를 연결하는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를 통해서만 공항에 접근할 수 있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은  1992년 11월 착공해 2001년3월 개항했다. 인천국제공항은 김포국제공항이 여객 및 화물 수송의 증가를 감당할 수 없게 됨에 따라 이를 대체할 신국제공항으로 건설되었다. (Daum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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