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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키오사우루스류(Brachiosauridae)

공룡우표매니아 2011. 5. 4. 05:31

브라키오사우루스류(Brachiosauridae)

 

 

 

큰 콧구멍이 눈보다 위에 있고, 넓은 입에 숟가락 모양의 큰 이빨이 줄지어 나 있는 거대 공룡, 목이 길고, 앞발이 다른 용각류(Sauropoda)에 비해 대단히 발달해 어깨가 높은 편으로, 어깨에서 등을 걸쳐서 급하게 뒤를 향해 경사진 것이 특징인 공룡들, 꼬리는 쨟고, 등뼈의 돌기가 양측으로 갈라져 있지 않은 점 등 원시적이기 때문에 케티오사우루스(Cetiosaurus) 무리와 가까운 계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 이런 공룡들이 부라키오사우루스무리(Family)이다.

                                                                  브라키오사우루스류(Brachiosauridae)

이 그룹에는 브라키오사우루스를 비롯해, 페로로사우루스(Pelorosaurus), 플레우로코엘루스(Pleurocoelus), 아스트로돈(Astrodon), 등이 있는데 여기에서는 브라키오사우루스를 제외한 3 종의 공룡에 대해 특징만을 적는다. 유럽(영국, 포루투칼, 프랑스)의 백악기 전기 지층에서 발견된 길이 22m의 페로로사우루스는 괴물 도마뱀 이라는 의미의 이름이 붙은 이공룡은, 화석이 단편적이기 때문에 자세한 것은 알수가 없다. 다만 몸은 육각형을한 작고 딱딱한  피부 조각에 의해 덮혀 있었다는거외는 밝혀진 정보가 아직은 없다. 또, 북아메리카(미국) 백악기 전기 지층에서 발견된 길이 10m의 플레우로코엘루스는 꽤 소형의 용각류로서 카마라사우루스(Camarasaurus)와 닮아 있고, 뼈는 극히 일부분만이 발견 되었지만, 발자국 화석은 많이 알려져 있다.

 

                    페로로사우루스(Pelorosaurus),           플레우로코엘루스(Pleurocoelus),  아스트로돈(Astrodon),

 

그리고, 북아메리카(미국), 유럽(영국), 아프리카(니제르 ?) 백악기 전기 지층에서 발견된 길이 10m의 아스트로돈은 발견된 화석 대부분이 플레우로코엘루스 등과 같거나, 다른 공룡의 새끼였기 때문에 아스트로돈 이라는 이름이 유효한지 어떤지는 알 수가 없는 공룡 이다. 주로 이빨 화석이 많이 발견되어 있다. 최근에 발견된  대형의 용각류 사우로포세이돈(Sauroposeidon)은, 미국 오클라호마 주의 백악기 중엽의 지층에서  목뼈가 발굴 되었는데, 전체 길이는 20m 정도쯤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북미에서는 최후의 용각류형 이라고 생각된다.

  

                                                            사우로포드(Sauropod)

 

# 자료출처 : 학습도감 공룡,  공룡과 선사시대의 동물,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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