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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시멈. 영원엽서(그림)

용문사 은행나무, 양머리 복주머니란.

공룡우표매니아 2011. 4. 10. 05:49

용문사 은행나무, 양머리 복주머니란.

 

 

 

                                                                                  용문사 은행나무

양평 용문사 은행나무는 천연기념물  제30호 이다. 나이가 약 1,100살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 42m, 뿌리부분 둘레 15.2m이다. 우리나라 은행나무 가운데 나이와 높이에 있어서 최고 높은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줄기 아래에 혹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용문사의 이 은행나무는 조선 세종(재위 1418∼1450) 때 당상관(정3품)이란 품계를 받을 만큼 중히 여겨져 오랜 세월동안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 가운데 살아온 나무이며, 생물학적 자료로서도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되고 있다. 또, 이 나무는 통일신라 경순왕(재위 927∼935)의 아들인 마의태자가 나라를 잃은 설움을 안고 금강산으로 가다가 심었다는 전설과 의상대사가 짚고 다니던 지팡이를 꽂아 놓은 것이 자라서 나무가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이 외에도 나무를 자르려고 톱을 대었는데 그 자리에서 피가 났다는 이야기, 정미의병(1907) 항쟁 때 일본군이 용문사에 불을 질렀는데 이 나무만 타지 않았다는 이야기들이 전해지고, 나라에 큰 일이 일어날 때마다 소리를 내어 알렸다고도 한다. (문화재청)

                                                                  양머리 복주머니란

제9회 아시아-태평양 난 전시회 및 학술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양머리복주머니란 우표를 발행된 '양머리복주머니란)(Cypripedium agnicapitatum Y. Lee)'은 2002년 백두산에서 처음 발견됐다. 복주머니란과 비슷한 모양이나, 양의 머리를 닮아 붙여진 이름이며, 우리나라에서만 나는 특산식물로 세계에 자랑할 만한 난초이다. 아시아-태평양 난 전시회 및 학술회의는 난 관련 학술 세미나와 전시를 통해 재배자와 생산업계의 난 관련 지식을 축적하고 난 산업의 육성 및 홍보를 위해 1984년 제1회 도쿄대회를 시작으로 3년 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현재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20개국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 (우정사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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