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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토사우루스(Albertosaurus). 레소토사우루스(Lesothosaurus)

공룡우표매니아 2011. 3. 24. 05:28

알베르토사우루스(Albertosaurus). 레소토사우루스(Lesothosaurus)

 

 

알베르토사우루스(Albertosaurus)

알베르토사우루스(Albertosaurus)다스플레토사우루스(Daspletosaurus) 같은 티라노사우루스류(Tyrannosauridae)티라노사우루스 렉스(T - rex)의 친척이다. 이들은 몸집이 더 작기 때문에 티렉스보다 더 빨리 움직일 수 있었던 포식자들이다. 알베르토사우루스는 티렉스처럼  짧은 앞다리에 발가락이 두 개뿐이었다.  허지만 이들은  티렉스보다 재빠른 사냥꾼이였다.  이들은 먹잇감의 목을 물어 뜯거나 힘쎈 다리로 걷아차서 먹잇감을 잡았다.  다스플레토사우루스는 알베르토사우루스와 같은 시기에 살았다.  과학자들은 이 두 종이 다투지 않고 함께 지낼 수 있었던 이유를 설명하지 못했다.

 

학명 : 알베르토사우루스(Albertosaurus)

이름의 의미 : 앨버타의 도마뱀.

분류 : 용반목,  수각류.

시대 : 백악기 후기(7,500만 년 전 ~ 6,500만 년 전) 

크기 : 9m          체중 : 2 ~ 3톤.

발견 : 1892년, 캐나다의 앨버타 주.

식성 : 육식성.

특징 : 튼튼한 뒷다리, 작은 앞발.

 


 

다스플레토사우루스는  알베르토사우루스보다 머리가 더 무겁고 이빨도 커서 다른 동물을 사냥했을 것이다.  두 공룡 모두 오리주둥이 공룡인 하드로사우루스류(Hadrosauridae) 같은 초식 공룡과 싸울 수 있을 만큼 몸집이 컸다.  오늘날 살아 있는 여러 종의 육식 동물들처럼 알베르토사우루스를 비롯한 다른 티라노사우루스류(Tyrannosauridae)는 피냄새를 맡고 죽은 동물이 있는 곳으로 달려와, 먹이를 차지하기위해 싸움을 벌였을 것이다. 다스플레토사우루스처럼 강력한 턱은 먹잇감의 옆구리를 덥석 물어 피를 흘리게 해서 죽였을 수도 있다.     

                                      

                다스플레토사우루스(Daspletosaurus)         헤테로돈토사우루스(Heterodontosaurua)

 

레소토사우루스(Lesothosaurus)

작은 초식 공룡의 주요 무리로 오르니토포드류(Ornithopoda, 조각류)를 들 수 있다.  이들 중 일부는 특이한  갑옷을 입고 있고 식성도 특이하다.  트라이아스기 말부터 나타난 조각류는 몸집이 작고 빨리 달릴 수 있는 두발 보행 공룡이다.  최초의 조각류로는 오늘날의 고양이만 한 크기의 레소토사우루스(Lesothosaurus)를 들 수 있다.  이들은 날쌔게 달아나 포식 공룡의 공격을 피할 수 있었다.  도마뱀처럼 생긴 이 공룡은 다른 조각류에 비해 머리가 덜 발달했다. 이 공룡은 몸집이 가장 작은 초식 공룡 가운데 하나이다. 작지만 힘쎈 앞다리로 나무잎이나 다른 식물 먹이를 모아 먹을 수 있었다. 날카로운 이빨이 쭉 고르게 나 있고 턱이 얄팍했다.  이것보다 몸집이 큰 친척인 스쿠텔로사우루(Scutellos-aurus)는 갑옷을 입은것 처럼 살갗 위로 단단한 돌기가 솟아 있다. 이 돌기는 오늘날 악어의 비늘판처럼 줄지어 돋아 있다.  레소토사우루스보다 앞다리가 긴 이 공룡은 네발 보행을 했을것이다.  꼬리는 굉장히 길고,  온몸에 달걀 모양의 돌기가 돋아나 있었다.

 

학명 :  레소토사우루스(Lesothosaurus)

이름의 의미 : 레소토의 도마뱀

분류 : 조반목 조각류.      

시대 : ~ 쥐라기전기(2억 년 전 ~ 1억 9,000만 년 전)

크기 : 90 Cm.          

체중 : 10 Kg.      식성 : 초식성

발견 : 1964년, 남아프리카,  레소토

특징 : 작은 몸집.  튼튼한 다리. 


 

헤테로돈토사우루스(Heterodontosaurua)는 레소토사우루스와 비슷하지만 발이 더 크고 크기가 다양한 이빨이 있다. 먹이를 먹는 방법도 레소토사우루스와 달라서 먹이를 그냥 꿀꺽 삼키는 것이 아니라 무엇이든 강력한 턱으로 씹어 먹었다.  헤데로돈토사우루스는 입 양 쪽에 난 기다란 송곳니로 땅에 박힌 식물의 뿌리를 파냈다. 대부분의 공룡과 달리 이 초식 공룡은 세 졸류의 이빨이 있다.   앞쪽에는 먹이를 자르는 날카로운 이빨이 있고, 그 바로 뒤에 송곳니가 있으며, 입 안쪽에는 먹이를 가는 어금니가 있다.  이 공룡은 고사리 같은 질긴 양치류 식물을 먹었을 것이다.

 

참고자료 : 공룡(아이즐 북)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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