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체형 관광인 교류 6. (광화문, 서울중앙)

일체형 관광인 교류 6.

 (광화문 : 창덕궁 인정전, 서울중앙 : 홍영식선생과 체신기념관)

 

 

 

 광화문 : 창덕궁 인정전

국보  제225호인 창덕궁인정전(昌德宮仁政殿)은 창덕궁의 중심 건물로 조정의 각종 의식과 외국 사신 접견 장소로 사용하였으며, 신하들이 임금에게 새해 인사를 드릴 때에도 이곳을 이용하였다. 또한 왕세자나 세자빈을 결정하였을 때나 국가의 커다란 경사가 있을 때에도 왕이 인정전으로 나아가 신하들의 축하를 받았던 곳이다. 태종 5년(1405)에 창덕궁을 세우면서 함께 지었는데, 그 뒤 여러 차례 보수를 거쳤다. 지금 있는 건물은 순조 4년(1804)에 다시 지은 것이다. 

서울중앙 : 홍영식선생과 체신기념관

서울 종로구 견지동에 위치하며, 1884년 근대우정의 창시자인 홍영식의 노력으로 우정총국을 개설한 후, 1884년 12월 4일 우정총국 개설축하연을 계기로 개화파가 일으킨 갑신정변의 실패로 우정업무가 중단되는 비운을 겪었다. 광복 후, 1956년 체신부(현, 정보통신부)에서 이 건물을 관리하여 오던 중, 1970년 10월 22일 현존 최고의 궁외 건물과 애국 운동 장소로서의 역사적 중요성을 인정하여 사적 제 213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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