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티오사우루스(Cetiosaurus)

케티오사우루스(Cetiosaurus)

 

 

 

화석발견지 : 유럽(영국), 아프리카(모로코), 북아메리카(미국).

생 존 시 기 : 쥐라기 중기 ~ 후기 (1억 7.000 만 ~ 1억 6.000 만 년 전)

최 대 크 기 : 15 ~ 18m      높   이 : 9m      체   중 : 9톤       식   성 ; 초식성      

분         류 : 용반목,    용각류(Sauropoda)      케티오사우루스과(Cetiosauridae)

  

 케티오사우루스(Cetiosaurus)

 

"고래같은 도마뱀" 이라는 의미의 이 공룡 화석은, 유럽, 북아메리카, 아프리카 등지에서 발견 되는 것으로 보아 세계 각지에 넓게 분포해 살았던것 같다. 1809년 이 공룡의 화석 일부가 발견 되었는데, 그 당시만 해도 공룡에 대해 잘 몰랐던 사람들이 바다에 사는 고래 따위의 뼈인줄 알고  1841년  오언(Richard Owen) 이 이런 이름을 붙였다. 다른 동물들의 화석과 잘 구분되지 않는 공룡중 하나이다.  그래서 처음에는 거대한 수중 파충류로 여겼다가, 1869년이 되서야 공룡으로 확인 되었다. 이 공룡은 몸무게가 27톤까지 나가는 거대한 동물이 었다. 목과 꼬리는 비교적 짧았지만, 넓적다리 뼈는 길이가 거의 2m에 달했다. 앞다리와 뒷다리의 크기가 대충 비슷한 것으로 보아, 등은 거의 수평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반면 후기 용각류(Sauropoda)들은 앞다리와 뒷다리의 길이가 꽤 차이가 난다. 두개골 뼈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에 먹이를 어떻게 먹었는지 알 수 없지만, 갈퀴같은 이빨로 나무나 다른 식물의 잎을 뜯어 먹었을 것이다.

                   

 케티오사우루스(Cetiosaurus)

 

다른 용각류의 경우 척추뼈의 무게를 가볍게 하기 위해 속이 빈곳과 달리 단단한 척추뼈가 있다는 점과 무리를지어 시속 약 15Km로 추정되는 속도로 이동했던 것으로 보인다는, 약간은 원시적인 용각류 라는것이 이 공룡의 특징이다.

 케티오사우루스(Cetiosaurus)

 

# 자료출처 ; 킹피셔의 공룡백과사전, 이융남의 공룡대탐험, 황소 걸음사의 공룡사전, 월간 과학, 공룡과 선사시대의 동물, 학습도감 공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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