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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스모사우루스(Seismosaurus) 1.

공룡우표매니아 2010. 10. 27. 05:57

세이스모사우루스(Seismosaurus) 1.

 

 

화석발견지 : 북아메리카(미국의 뉴멕시코)

생 존 시 기 : 쥐라기 후기(1억 5.500 만 ~ 1억 4.400 만 년 전)

최 대 크 기 : 36 ~ 50m     몸 무 게 : 50 ~ 98.5톤     식     성 : 초식성   

분         류 : 용반목.    용각류.    디플로도쿠스과(Diplodocidae)

 세이스모사우루스(Seismosaurus)

지진 도마뱀(땅을 뒤 흔드는 도마뱀) 이라는 뜻으로, 이공룡은 1979년 발견되어 알려진 어마어마하게 큰 공룡 이다. 걸을때 마다 땅이 흔들렸을 거라는 생각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어떤 학자들은 총 길이를 50m이상으로 추정 하기도 하는데, 40m정도로 보는 것이 적당할것 같다. 허지만, 30톤, 다른 계산 방식에 따르면 60톤까지 나가는 이 공룡은 그 이름에 걸맞는 생활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발견된 단 하나의 화석 표본으로 보면, 다른 디플로도쿠수류(Diplodocidae)처럼, 등뼈 바로 밑에 다른뼈가 있어 목과 꼬리를 지탱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꼬리 끝은 디플로도쿠스류의 전형적 형태인 채칙 모양이었지만, 특이하게 꼬여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허지만 그 이유는 아직 알려져 있지 않다.  몸통에 비해 머리 크기는 아주 작았다. 작은 머리는 모든 용각류(Sauropoda)의 특징이다. 

세이스모사우루스(Seismosaurus)

 2006년 경남고성세계공룡엑스포 맞춥형엽서 (축소)

 

빗살처럼 생긴 이빨로 나무잎을 먹었고 아무리 높은곳의 잎이라도 긴 목을 이용해 쉽게 먹을수 있엇지만, 거대한 몸을 유지하기위해 쉴새없이 먹어야 했고, 소화를 돕기 위해서는 위석(gastroliths)을 필요햇을 것이다. 위속의 돌 즉 위석이 230개가 뼈화석과 발견된 것으로 보아 소화되기 전 잘게 으깨주워야 하는 뻣뻣한 식물들을 먹었던 것으로 짐작된다. 유일 하게 발견된 이 공룡의 화석은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 화석이 사암 깊은곳에 묻혀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화석뼈의 위치를 정확하게 찾아내는 지층 탐사 레이더를 비롯한 최신 기술이 이용되고 있지만, 이들의 화석은 아직도 지표면에 묻혀있다.

 

 위 엽서의 후면(축소)

자료출처 : 킹피셔의 공룡대백과. 이융남의 공룡 대탐험, 학습도감 공룡, 공룡과 선사시대의 동물, 황소 걸음사의 공룡사전, 다림의 공룡의 종류. 월간 과학,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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