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베오사우루스 (Lambeosaurus)

람베오사우루스 (Lambeosaurus)

 

 

화석발견지 : 북아메리카

생 존 시 기 : 백악기 후기 (7.600 만 ~ 7.400 만 년 전)

최 대 크 기 : 15m       몸  무  게  4톤      식      성 : 초식성      

분         류 : 조반목.  조각류.  하드로사우루스과(Hadrosauridae)

 람베오사우루스 (Lambeosaurus)

"람베의 도마뱀" 이라는 뜻의 이름을 갖고있는 이 공룡은 오리부리 공룡(Hadrosaur)중  샹퉁고사우루스(Shantungosaurus)와 함께 덩치가 제일 큰편에 속한다. 이 공룡의 볏(crest)은 특이하게 두 부분으로 나누워져 뾰족한것은 뒤쪽을 향해 있고, 미간에서 앞으로 튀어나온 부분은 도끼날처럼 납작하다. 이 머리위의 커다란 볏은 수컷과 암컷의 모양이 달랐을 것으로 보인다. 이 볏의 역활에 대해서는 확실히 알수는 없으나, 이성을 유혹 하거나, 소리를 내는데(속이 비어 있으므로) 사용했을 것으로 짐작된다.  람베오사우루스 마그니크리스타투스(Lambeosaurus magnicristathus)는 반달모양의 볏이 있어 코리토사우루스(Corythosaurus)와 더 비슷하다. 이 화석은 캐나다의 알버타주와 미국의 몬타나주에서 발견 되었는데 투구(볏)처럼 생긴 볏에는작고 뾰족한 뼈가 뒤쪽을 향해 나 있었지만, 목과 이어진 피부가 덮고 있었던것 같았다.  람베오사우루스와 그 비슷한 공룡들이 꼬리와 지느러미 발을 이용해 물속에서 먹이를 먹고 자랐다고 생각한 적도 있었으나, 현재는 육지에서 살았다고 생각하는 학자들이 대부분이다.

                  

                              람베오사우루스 (Lambeosaurus)                             코리토사우루스(Corythosaurus)

 

무리를 지어 생활 했으며 성질이 온순해 육식공룡이 공격해 오면 두발로 뛰어 빠른 속도로 도망을 쳤다. 년령과 성별에따라 여러가지의 볏을 가지고 있었던 이 공룡은 1914년 램비(Lawrence Lambe)를 기념하기위해 1923년에 이름 붙여진 공룡이다. 당시 그는 그것이 새로운 공룡인지는 알지 못했지만 가장 완벽한 화석을 발견 하였던 것이다. 성과 나이에 따라 약간씩 차이를 보이는 골즐(볏 crest)의 일반적인 형태는, 눈위에서 앞쪽으로 튀어나온 형태이다. 속은 콧구멍과 연결되어 있어 후각 기능도 도운것으로 판단되며, 다각형 무늬의 피부가 균일하게 온몸을 싸고 있었다.

                   

 수컷과 암컷의 모양이 달랐을 것으로 보이는 람베오사우루스 (Lambeosaurus)

 

자료출처 : 킹피셔의 공룡백과사전, 황소걸음사의 공룡사전, 학습도감 공룡, 공룡대탐험,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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