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리노사우루스(Pachyrhinosaurus)
화석발견지 : 북아메리카(캐나다의 알버타주, 미국의 알래스카)
생 존 시 기 : 백악기 중기 ~ 후기 (1억 ~ 8,500 만 년 전)
최 대 크 기 : 5 ~ 7m 높 이 : 3 ~ 3m 몸 무 게 : 3톤의 초식공룡
분 류 : 조반목. 각룡류. 케라톱스과(Ceratopsdiae)
파키리노사우루스(Pachyrhinosaurus)
"두꺼운 코 도마뱀" 이라는 뜻으로, 이름 만큼이나 특이한 공룡 이다. 이 공룡의 코 위나 눈 사이에는 뿔 대신 뼈로된 두꺼운 혹이 있다. 이것은 원래 뿔이 있었는데 자기들 끼리 싸우거나 육식공룡을 물리치다가 부러진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했었지만, 발견되는 화석마다 뿔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어 새로운 공룡으로 인정받은 케이스다. 이 혹은 머리를 보호하는 구실을 했을 것이고 암컷을 차지하기 위해 박치기를 했던 파키케팔로사우루스(Pachycephalosaurus)처럼 혹을 부닺치며 싸웠을 수도 있다. 박치기를 했을 것이라는 설 때문에, 어떤 자료에는 이 공룡을 마르키노케팔리아(Marginocephalia)무리 중 케라톱시안(Ceratopsian)이 아닌, 후두류(Pachycephalosauria)로 분류하고 있는데 이것은 박치기 공룡처럼 머리가 돔처럼 생긴 흔적 때문이다.이 자료 설명에 의하면, 머리 뒤와 뺨의 돌기, 코 부분등이 크고 작은 뿔과 혹으로 장식되어 있으며, 머리의 돔 모양은 약간 낮은편이나, 후두류 무리 가운데 몸의 크기는 최대이다. 라고 적고 있다.
코 위나 눈 사이에는 뿔 대신 뼈로된 두꺼운 혹이 있는 파키리노사우루스(Pachyrhinosaurus)
발견된 화석이 온전하지 않은 두개골 몇 개뿐이기 때문에 이 공룡에게 코뿔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확실한 증거가 없다. 두개골을 보면 분명 두 눈 사이에 두툼한 뼈마루가 솟아 있는데 여기에 뼈가 돋아난 것 같다. 머리 방패(프릴)는 암수 모두 가지고 있었던 것이 확실하다. 커다란 이 방패는 여러개의 뾰족한 뿔이 나 있으며, 몸 무게는 2.5톤 이상이고 둥근 아치형 이며 높이는 어른 키의 두배나 된다. 이 공룡 화석은 1987년 캐나다 알버타주의 파이프스톤 계곡에서 두개의 머리뼈를 포함한 278개의 뼈가 발굴되어, 머리뼈는 사각형이며, 주둥이가 갑자기 좁아지고, 눈 위에는 뿔이 발달하지 않았으며, 대신 코 위에 커다란 뼈 뭉치가 있어 잘린 나무 그루터기처럼 보인다. 프릴의 중심 선에는 똑바른 뿔이 한개 내지 세개가 발달한다. 최근 알래스카 북사면에서도 발견 되어 뿔공룡들이 멀리 고위도 지방까지 이동 했음이 밝혀졌다.
파키케팔로사우루스(Pachycephalosaurus)
자료출처 : 공룡대탐험 킹피셔 공룡백과사전, 학습도감 공룡. 황소걸음사의 공룡사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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