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우표매니아의 금요일

공룡우표매니아의 금요일

 

 

공룡우표매니아의 금요일은 꿈나무 꾸러기들과 함께 줄거운 시간을 갖는 날이다. 물론 수요일에도 꾸러기들과 줄거운 시간을 갖고있지만, 오늘은 금요일에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왜냐하면 2년간 금요일이면 어김없이 공룡우표매니아를 기다려주는 꾸러기들이 있기 때문이다. 작년의 꾸러기들은 조금은 어린 3학년 꾸러기들이었구, 올해의 꾸러기들은 5학년 꾸러기들이다. 학년의 차이가 있어서일까. 전년 1기우취반 꾸러기들은 착착안기는 귀여운 꾸러기들이었다면 올 2기우취반 꾸러기들은 조금은 점잔은(?) 꾸러기들이란 점이 좀 다르다. 그래도 늘 기다려주고 반가워해주는 꾸러기라는 점은 똑같다. 그리고 도움 주시는 담임선생님은 지난해 1기와 같은 민임선 선생님이시다. 특별히 애착이 가는 이유는 한반 전체가 우취반이란 점이다. 계발활동으로 편성된 혼합(4 ~6)반은 진도가 늦고, 열성적이지 못하다. 배우는 꾸러기들간 약간의 경쟁심을 유발 효과를 높이려고 해도 잘 먹히지 않는 반면, 한반 전체일 경우는 진도도 빠르고 경쟁심도 강하기 때문에 조금 수월한 편이다. 혼합반이든 전체한반이든 애착이가고 사랑하는 마음은 같지만, 가끔 공룡우표매니아 블로그를 찾아주고 글을 남겨주는 꾸러기들이 있는 금요일의 꿈나무 꾸러기들을 만나는 시간이 줄거운 이유일 것이다. 또 다른 이유로는 전년 1기생들이 너무나 잘 따라와준 결과, 2010년 대한민국어린이우표전시회에 출품한 공동작 2개가 모두 좋은 상을 받게된것, 그리고 2기생들의 출품작도 좋은 평가를 받아 상을 받게되었다는 결과가 있어서일 것이다. 금요일에 만나는 이현초교 우취반 꾸러기들 화이팅!!

 

 2기 우취반(좌)

 2기 우취반(우)

 공룡우표매니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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