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기념인 실체 교류 (경주 : 첨성대)

관광 기념인 실체 교류 (경주 : 첨성대)

 

 

국보  제31호 인 경주첨성대(慶州瞻星臺) 는 국내에 삼국시대의 석조 건축물이 몇 가지 있으나, 그 중에서도 첨성대(瞻星臺)가 가장 오랜 천문대(天文臺)라는 점에서 역사적으로 더욱 귀중할 뿐 아니라, 현존하는 천문대 중에서는 동양에서 가장 오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첨성대의 건립에 대하여는, 《삼국유사》「선덕왕 지기삼사(善德王 知幾三事)」조(條)에 「별기운시왕대연석축첨성대(別記云是王代鍊石築瞻星臺)」라고만 나와 있어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으나, 선덕왕 재위시(632~646)에 건립되었을 것으로 짐작된다.  (글 참고: 문화재청)

 경주 : 첨성대

현재까지 남아 있는 천문대 중 세계에서 가장 오래 되었다. 그러나 오늘날 첨성대가 과연 천문대였는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첨성대가 천문대라는 견해는 8·15해방 전부터 1960년대까지 정설로 자리잡았지만, 이후 상설천문대가 아니었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아니라는 주장 중에는, 토속신앙에 따른 농업신인 영성(靈星)을 숭배하기 위한 제단이었다고 추측했다. 이와 같이 첨성대에 관한 논쟁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는데, 구조적으로 볼 때 오늘날의 천문대와는 다르다 하겠지만 소박한 의미의 천문관측대라고 할 수 있다. ( 글 참고: 브래티커)

 

위 자료는 우수동의 멤버이며 네니트 카페 우표와 관광인의 멤버인 구미 이은숙님이 보내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