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오지안고사우루스(Tuojiangosaurus)

투오지안고사우루스(Tuojiangosaurus)

 

 

 

                                                  학     명  :  투오지안고사우루스(Tuojiangosaurus)

                                                  학 명 의  의 미  :  투오지안의 도마뱀(화석이 발견된 중국의 지명)

                                                  분     류  :  조반목,   검룡류,   스테고사우루스과(Stegosauridae)

                                                  생 존 시 기  :  쥐라기 후기(1억 5,700만 ~ 1억 5,400만 년 전)

                                                  몸 길 이  :  7m       높     이  :  2. 7m        몸 무 게  :  2 ~ 4.1톤 

                                                  화 석 발 견 지  :  아시아(중국)          식      성  :  초식성.

 투오지안고사우루스(Tuojiangosaurus)

 

외모가 켄트로사우루스(Kentrosaurus)와 비슷하고 목 과 어깨 등위로 15쌍의 가시가 솟아있다. 골판과 꼬리 기단에 있는 나머지보다 더 길고 뾰족한  투오지안고사우루스는  스테고사우루스(Stegosaurus) 다음으로 큰 장순아목이다.  검룡류로서는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공룡인데, 길이는 7m나 된다.  스테고사우루스류의 특징인 앞쪽에는 이빨 대신에 부리가 있었다.  이 부리는 주식인 양치류를 쉽게 자르게 해주었다.  다른 스테고사우루스과(Stegosauridae) 공룡들 처럼 이빨이 빈약했끼 때문에 위석(개스톨리스.GASTOLIS)을 먹어 소화시켰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사용중 마모된 돌은 뱉었을 것이다.  그리고 꼬리에는 4개의 가시가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몇몇 그림에서는 가시가 6 개 나되는 그림도 있다.  아마 지각 변동과 환경 변화로 가시가 사라진 것도 있었을 것이다.

 스테고사우루스(Stegosaurus)

이 공룡의 화석이 발견된 그 지역에서는 북아메리카 친척인, 스테고사우루스를 위협하는 쥐라기 최고의  포식자 알로사우루스(Allosaurus)는 없었다.  하지만 그 친척인 양추아노사우루스(Yangchuanosaurus)가 있었기 때문에 모든 스테고사우루스과 처럼 동작이 느린 투오지안고사우루스는 날카로운 꼬리 가시로 보기 좋게 양추아노사우루스의 다리나 배부위를 한방 먹였을 것이다.  그리고 골판은 무기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따른다.  실제로는 뼈로 되있어 부러지기 쉬워서 공격용 보다는 피를모아 적을 위협하다던가 자신을 경쟁 상대에게 과시하는 역할을 하고 체온을 조절하게 해주었을 것이다.  스테고사우루스와는 달리 몸이 낮아 두발로 일어나 키큰 나무의 잎이나 큰 고사리의 잎을 뜯어먹지 못하였고 대신 낮은 곳에 있는 초목을 뜯어 먿었다.

                    

                      스테고사우루스(Stegosaurus)        스테고사우루스와 케라토사우루스       켄트로사우루스(Kentrosaurus)

 

글 출처 : 다음카페 공룡사냥   글쓴이 : dr. 권해경   보충 보완 : 공룡우표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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