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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타르수스 (Syntarsus),

공룡우표매니아 2009. 9. 3. 06:13

신타르수스 (Syntarsus)

 

                                                       학     명 : 신타르수스 (Syntarsus),

                                                       학명의 의미 : 붙어 있는 발 목의 관절

                                                       생존시기 : 트라이아스기 후기 ~ 쥐라기 전기

                                                        분     류 : 용반목,  원시수각류,  케라토사우루스과

                                                        몸 길 이 : 3m             높     이 ; 1.5m    

                                                        식     성 : 육식성        무     게 : 30 Kg

                                                        발견지역 : 북아메리카(미국) 아프리카(짐바브웨이, 탄자니아)

 신타르수스 (Syntarsus)

신타르수스는 코엘로피시스(Coelophysis)와 같이 원시적인 케라토사우루스과(Ceratosauridae)이다.  코엘로피시스와 다르다고 할 수 있는점은 머리위의 골즐이다.  딜로포사우루스(Dilophosaurus)처럼 신타르수스위에는 접시 모양의 골즐이 달렸다.  또 어떤학자들은 신타르수스의 피부에 깃털이 있었다는 설도있지만,  트라이아이스기 때에는 깃털이 쓸모가 없었고 쥐라기 전기에도 마찬가지였다. 그렇기 때문에 그럴가능성은 전혀없다.  신타르수스가 짐바브웨에서 4마리 정도가 발견 되었는데 마소스폰딜루스(Massospondylus)의 뼈가 있었다. 그 뜻은 신타르수스가 무리를 지어서 마소스폰딜루스처럼 4~6m되는 프로사우로포다(Prosauropoda : 원시용각류)를 잡아먹기도 했다고, 볼 수도있다.  그때 발견장소에서 암컷의 척추뼈가 수컷의 척추뼈 보다는 15cm나 더 길었다. 그 뜻은 암컷이 수컷보다 더 거대하였다는 것을 증명해 주는 것이다.

         

          코엘로피시스(Coelophysis)           케라토사우루스(Ceratosaurus)         딜로포사우루스(Dilophosaurus)

 

신타르수스는 발목벼가 정강이뼈와 붙어있었기 때문에, 코엘로사우루스 같은 공룡들처럼 빨리 달리 수가 있었다. 그리고 신타르수스는 같은 지역에서 살았던 코엘로피시스에게 여러가지 면모로 보아서 경쟁의 상대가 충분히 되었을 것이다.  결국 쥐라기 전기가 되면서 적응을 하지못한 코엘로피시스는 멸종하고 신타르수스가 쥐라기 전기까지 살아남아서 새로운 케라토사우루스과 공룡을 만들어 냈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신타르수스는 아프리카의 짐바브웨나 탄자니아에서는 신타르수스에 버금갈 정도의 포식자가 없었기 때문에, 북아메리카의 친척들 보다 더욱더 오래 종족의 명맥을 오래 유지할 수 있었다.  결국 아프리카의 신타르수스도 북아메리카의 아종들이 딜로포사우루스에게 자리를 넘겨준것 처럼 녀석들도 다른 육식공룡들에게 자리를 넘겨 주었다.

 

 글 출처 : 다음카페 공룡사냥   글쓴이 : dr. 권해경   보충 보완 : 공룡우표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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