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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인, 실체교류

관광인 실체 교류 (장생포, 남울산)

공룡우표매니아 2009. 6. 5. 06:51

관광인 실체 교류 (장생포, 남울산)

 

 

 

 장생포 : 울산극경회유해면

장생포(長生浦)는 한반도의 울산만 연안에 있는 포구(浦口)이다. 소재지는 울산시 남구 장생포동이다. 과거 고래잡이로 유명했던 포구이다.

울산광역시에서는 장생포의 고래잡이가 울산을 대표할 수 있는 상징이라고 판단하여, 이를 울산의 지역문화와 연계시키려는 여러 가지 노력을 하고 있다. 울산광역시의 시(市) 캐릭터인 해울이는 고래를 의인화시킨 형태이며, 이를 이용한 캐릭터 상품이나 모바일 바탕화면이 제공되고 있다. 또한 울산광역시 남구청에서는 장생포 해양공원에서는 매년 5~6월 경에 울산고래축제를 개최하여, 장생포의 고래잡이 역사를 되새기고 있다. 한편 2005년 5월에는 제57차 국제포경위원회 연례회의를 울산에서 유치하는 성과도 있었다. 이 회의를 기념하며 설립된 장생포 고래박물관은, 고래잡이 역사에 관련한 다양한 자료와 함께 포경선 모형, 고래 뼈 등을 전시하고 있다.    (글 출처 : 위키백과)

 남울산 : 처용암과 처용

처용암(處容岩) 시도기념물 제4호 (남구) 세죽마을 앞바다 가운데에 놓여 있는 바위로, 처용랑(處容郞)과 개운포(開雲浦)의 설화와 관련이 있다. 설화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신라 헌강왕이 개운포에서 놀다 돌아가는 길에 갑자기 구름과 안개가 앞을 가려 볼 수 없게 되었다. 일관(日官:삼국시대에 천문관측과 점성을 담당한 관원)이 아뢰기를 동해 용의 조화이니 좋은 일을 행하여 용의 노여움을 푸는 것이 좋겠다고 하였다. 왕이 근처에 용을 위한 절을 세우도록 영을 내리니 곧 구름과 안개가 걷히고 해가 나 이곳을 개운포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동해의 용은 크게 기뻐하며 바다에서 일곱 아들을 거느리고 춤을 추었는데 그 아들 중 한명인 처용이 왕을 따라 서울인 경주로 가서 미모의 여자를 아내로 맞고 급간(級干)이란 벼슬을 얻어 정사를 도왔다고 한다. 이 때 처용이 바위 밑에서 나왔다고 하여 그가 나온 바위를 가리켜 ‘처용암’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글 출처 : 문화제청)

 

위 자료는 네이버 카페 관사모 멤버인 울산의 곽갑진님이 보내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