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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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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표문화 실습작.

우취문화 제 3 기생들의 실습작(2)

공룡우표매니아 2009. 6. 2. 07:22

우취문화 제 3 기생들의 실습작(2)

 

 

테마틱 우취작은 같은 제목 같은주제라도 사람에 따라 표현과 전개가 다르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사람마다 개성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주제라도, 생각과 표현의 방법이 다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우취문화 연수생들이 실습으로 만든 작품에도 이같은 현상이 뚜렷함을 볼 수 있어 여기 4리프를 소개한다. 주어진 주제와, 주워진 자료가 똑 같았았음에도 리프에 표현한 방법과 선택한 자료는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비록 짧은 시간에 테마틱 이론을 배워 아직은 확실한 개념(작품에대한)은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 성심것 만든 이분들에게 격려의 말씀과 찬사의 말씀을 드린다. 그리고 우취에관한 관심이 지속 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바이다.

김상훈님 실습작

위 실습작은 별로 나무랄데 없는 리프인데, 아직 작품리프 구성에대해서 되는 것과 안되는 것의 구별이 부족한것이 흠이라 하겠다. 위 제목은 절을 나타내는 제목이므로 프랜번호가 있어야함에도 번호가 없다. 또 상단우표위에 "관련우표" 라고 썼는데 이는 쓰지않는것이 원칙이다. 또 하단 커버밑 설명문에 실체봉투라고 적은것을 뺀 문주란 하면 된다. 여기에는 철쭉제에 관한 자료가 있어야 하는데 주워진 자료에 축제관련 자료가 없었으므로 어쩔 수 없는 현상으로 본다.

 이철우님 실습작

위 실습작에서 보면 설명문과 전개한 우표가 맞지않는다. 제시되는 자료나 우표는 설명문의 순서에의해 제시되어야 한다고 말씀드렸는데, 착각을 하신것 같다. 즉 상단 두 번째 우표는 암매, 그다음이 문주란, 한란, 나도제비란, 철쭉 순으로 제시되어야 한다. 제시 순서가 바뀐것이 큰 흠이다. 커버 하단의 설명은 보조 설명으로 좋았다.

조정자님 실습작

위 실습작은 작품을 구성해본 경험자 같은 실력을 과시하고 있다. 리프 위에 절과 항의 제목을 알맞게 기입하였고, 우표의 설명도 좋았다, 다만 명칭을 위로하고 그 밑에 보조설명을했음 더 좋았을것 같다. 또 모두 일괄성이 있어야 하는데 철쭉에서는 보조 설명이 빠져 아쉽다. 그리고 상단 리프전체의 설명에서 가로치고 천연기념물 몇호라고 한것은 당연히 우표밑으로 들어가야할 보조설명이므로 빼는것이 좋다. 하단 엽서는 백록담 철쭉 이렇게만 쓰는것이 좋고, 관광통신일부인이란 글은 적지 않는것이 좋다. 자료의 이름을 적는것은 귀한 자료에만 해당 되므로 일반적일 실체같은것은 적지않는것이 원칙이다.

 최은정님 실습작

위 실습작 설명문 앞에 장 절 항의 나눔표시인 3-1-1이 적혀 있는데 실수가 아닌가 생각은 되지만, 그 숫자는 위로 올라가야 맞는다. 즉 3 - 1 국립공원  한라산 3 - 1- 1. 백록담 이렇게 써야 맞는다. 설명문도 자생식물에 대한 일부가 빠져있고, 그로인해 리프의 구성이 어렵게 되었다.엽서와 커버는 소인이 같다 때문에 사용한다면 어느 하나는 버려야 하는데 둘 모두를 사용한 것은 위 설명문에 문제가 있는것에 원인이 있다. 여기에서도 관광통신일부인이라든가 실체봉투라는 글은 쓰지 않는것이 원칙이다. 위 세분의 작품평을 참고하여서 스스로 고쳐야할 곳을 찾아보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