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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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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표문화 실습작.

우취문화 제 3 기생들의 실습작

공룡우표매니아 2009. 5. 31. 11:18

우취문화 제 3 기생들의 실습작

 

 

테마틱 우취작은 같은 제목 같은주제라도 사람에 따라 표현과 전개가 다르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사람마다 개성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주제라도, 생각과 표현의 방법이 다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우취문화 연수생들이 실습으로 만든 작품에도 이같은 현상이 뚜렷함을 볼 수 있어 여기 4리프를 소개한다. 주어진 주제와, 주워진 자료가 똑 같았았음에도 리프에 표현한 방법과 선택한 자료는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비록 짧은 시간에 테마틱 이론을 배워 아직은 확실한 개념(작품에대한)은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 성심것 만든 이분들에게 격려의 말씀과 찬사의 말씀을 드린다. 그리고 우취에관한 관심이 지속 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바이다.

 이정호님 실습작

테마틱 우취에 정답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위 이정호님의 실습작은 작품에서 원하는 답에 제일 근접해 있다. 다만 상단 세번째우표는 산타마리호 등의 항해를 나타내는 우표가 있어야할 위치다. 두번째의 첫 우표가 같은 표현의 우표이지만 구성상 세로우표가 아닌 가로형 우표가 들어가야 균형이 맞는다. 두번째의 첫 우표는 빼는것이 좋을뻔 했다. 그러면 세고, 가로, 세로우표가 배열이되어 균형이 잘 맞을 수 있었다.

 

 김홍숙님 실습작

위 실습작은 실습자료에서 원하는 내용과는 거리가 멀다. 그러나 설명문을 보면 이렇게 하지 않을 수 없는 이유가 담겨져 있어 크게 잘못되었다고 할 수는 없다. 다만 상단의 두번째 제시한 실용판시세는 있어야할 이유가 없다. 전체적으로 산만하고 균형이 맞지않는다는, 시각적인 면이 있다. 우표나 자료의 선택시 리프에 1차적으로 놓아보고 적당한 자료를 사용함으로서 시각적인면을 고려해야한다.

윤정호님 실습작 

위 실습작에서, 제목이 큰 글씨로 되어 있는데 이는 잘못된 것이다. 작품 리프에서의 저런 큰 글씨는 작은 제목 (타이틀 페이지) 외는 쓸 수 없다.리프에서 장,절,항을 나눌때는 약간의 글의 크기를 달리할 수 있으나 저런 큰 글씨체는 아니다. 설명문과 전개된 내용으로 보면 상단 세 번째 우표는 두번째로 가야하고 아래 첫 번째우표가 들어가야할 자리이다. 하단좌측의 실용판 시쇄는 빼는것이 좋을 것이고, 우표나 자료의 선택에 좀더 신중해야 할 것이다.

 이상호님 실습작

위 실습작은 설명문이나 전개된 내용에서 보면, 설명과 상단, 중간 까지는 잘 되었는데 하단의 쉬트 사용은 크게 잘못되었다. 항로가 표현된 자료가 들어 갈 자리이다. 이 쉬트는 이미 전개된 내용을 다시 되풀이한 결과가 되므로 쉬트사용시 그림(내용)이다른 여러 우표들로 구성된 것은 사용하지 않는것이 상책이다.(우표든 쉬트든, 커버이든 확실한 한가지의 정보만을 표현한것을 사용하는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