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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인, 실체교류

관광 기념인 실체 교류(경기용문)

공룡우표매니아 2009. 5. 1. 07:03

관광 기념인 실체 교류(경기용문)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신접리에 있는 절. 봉헌사의 말사로, 신라 선덕왕 2년(913)에 대경 국사가 창건하였으며 조선 세종 29년(1447)에는 수양대군이 모후인 소헌 왕후를 위하여 보전을 개창 하였다. 권근이 지은 정지 국사비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은행나무가 있다.    (글 참고 : 다음 국어사전)

1962년 12월 3일 천연기념물 제 30 호로 지정된 용문사의 은행나무는 나이가 약 1,100살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 67m, 뿌리부분 둘레 15.2m이다. 우리나라 은행나무 가운데 나이와 높이에 있어서 최고 높은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줄기 아래에 혹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나무는 통일신라 경순왕(재위 927∼935)의 아들인 마의태자가 나라를 잃은 설움을 안고 금강산으로 가다가 심었다는 전설과 의상대사가 짚고 다니던 지팡이를 꽂아 놓은 것이 자라서 나무가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이 외에도 나무를 자르려고 톱을 대었는데 그 자리에서 피가 났다는 이야기, 정미의병(1907) 항쟁 때 일본군이 용문사에 불을 질렀는데 이 나무만 타지 않았다는 이야기들이 전해지고, 나라에 큰 일이 일어날 때마다 소리를 내어 알렸다고도 한다.  또 용문사의 은행나무는 조선 세종(재위 1418∼1450) 때 당상관(정3품)이란 품계를 받을 만큼 중히 여겨져 오랜 세월동안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 가운데 살아온 나무이며, 생물학적 자료로서도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되고 있다.  (글 출처 : 초보 dslr 사진갤러리  글쓴이 : 천군의 신화)

 

위 자료는 네이버의 관사모 멤버인 유석상님이 보내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