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우취반 , 습작, 질문,

정평초교 2차(2학기)실습작

공룡우표매니아 2008. 10. 24. 00:44

정평초교 2차(2학기) 실습작

 

 

 용인 수지에 위치한 정평초등학교 우취반은 격주로 진행되고 있다. 이론과 실습을 반복하는 과정에서 발전적인 진도가 없음은 첫째 수업이 연관성이 없다는 것이다. 격주로 진행되다보니 연관성(학생들의 수업태도와 우취에 대한 관심)이 떨어진다.  학교수업은 일정한 틀에서 진행되지만 우취반은 보름에 한번꼴이다 보니 잊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우취반 학생들이 수업받을 준비가 부족하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목적의식이 없다는 것인데, 강사로서 이들에게 뚜렷한 한가지의 목적을 심어주는것에 최선을 다 해야 할것이다. 

 

 장인석 (4 - 5)  기차 : 제목은 기차, 소제목은 여러가지 기차 이다. 이 실습작은 실습으로서는 아주 좋은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본다. 기차에대한 공부(정보와 지식)가 안된 상태에서의 꾸민 실습작이므로  휼륭하다 하겠다. 좀더 전문적인 연구(지식습득)을 한다면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노력해야 할것은 소제목의 설정과 설명문의 작성 요령과 우표의 선택이다.

 

 김동현(4 - 3)  공룡 : 아직 공룡에대한 전문적인 공부가 안된 상태라서 육식과 초식을 구분 하고 제시하는데 문제점이 있는 것은 당연하다 하겠으나, . 어느것이 초식이고 육식인지 구분이 안되어 있고, 설명문도 식성에 대한 것이 아니라 멸종과 관련되어있다. 방석의 칼라도 통일성이 없다.

 

 유승연(4 - 2)   동물우표 : 작품의 제목을 정함에 있어 000우표 하는것 처럼 우표란 글이 사용되지 않아야 한다고 알려주었음에도 우표란 글이 제목으로 사용되었다.  작품의 주제나 소제목에는 000우표, 또는 기타000, 여러가지000 하는것은 절대 안된다는 것을 명심하기 바란다. 위 기차의 소제목이 여러가지 기차 이렇게 되어있는데 이것도 잘못된 것이다. 설명문에 대한 연구가 더 필요하다.

 

 김예은(4 -7)   그 엣날 우표 : 역시 우표란 글이 제목으로(주제로) 도어잇어 수정이 필요하다. 그냥 그 옛날의 풍속(풍습) 또는 우리의 문화, 이렇게 하는 것이 더 좋을뻔 했다. 부족한 우표때문에 결과가 썩 좋은것은 아니지만, 열심히 하려는 노력이 예뻐보인다. 역시 설명문 작성과 타이틀 제목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하겠다.

 

전체적으로 본다면 좀더 성의있는 자세가 부족하다 하겠다. 우선 눈에 확뜨이는 방석을 보면 예쁘고 깨끗하게 처리된 것이 없다. 방석을 까는것은 우표를 돋보이게도 하지만 작품의 질적 수준도 높게 보이게하는 효과가 있음을 명심하기 바란다. 또 제목과 소제목의 위치가 맞지 않는다 언제나 제목들은 리프의 굵은선안 상단 중앙에 위치해야 한다는 것두 명심할 사항이다. 앞으로 노력해야 할것은 설명문에 대한 연구(공부)와 지식 습득이다. 백과사전이나 전문도감등을 통해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어야 작품을 만들 수 있고 우표의 선택이 쉽게된다. 또 한가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져야한다.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노력이 있을때 휼륭한 작품이 만들어 진다. 우선 3리프 만들기에 도전해보라, 그리고  성취이후의 기쁨을 맞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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