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신의 귀재 카멜레온(Chameleon)

변신의 귀재 카멜레온(Chameleon)

 

파충류 중에는 독특한 색깔과 모양, 자세로 주위 환경과 조화를 꾀하는 것들이 많다. 보이지 않게 먹이에게 접근 하거나 적들의 눈에 띄지 않게 하는데 이런 위장술이 사용된다. 색깔은 또한 다른 동물들에게 보내는 경고 신호로도 쓰이는데, 자신의 몸 새깔을 주변 환경과 똑같게 할수 있는 동물이 바로 카멜레온이다. 카멜레온은 피부의 여러 색소들을 다양하게 혼합하여 주위 배경에맞게 몸색깔을 바꿀수 있다.

예멘가면 카멜레온(Yemeni Veiled Chameleon : Chamaeleo calyptratus)  

머리위에 높이 솟은 투구는 아라비아에서 사는 카멜레온의 특징이며 이를 보고 쉽게 구분할 수 있는 표시이기도 하다. 아라비아 반도의 남서쪽에 있는 매우 습한 바닷가 저지대, 산기슭, 고원에서 서식한다. 투구와 앞으로 접힌 후두부의 피막이 아침 이슬을 모아서 입으로 흘러 보낸다는 가설이 제기 되었다.도한 투구에 많은 양의 혈액을 보내서 체온을 식히는 것도 가능한데, 이것은 뜨거운 기후에서 사는 종류에게는 매우 유용한 기능이다. 많은 종류의 카멜레온이 옆에서 눌린 모양의 폭이 좁은 몸통을 하고 있지만 이 종은 유난히 더 두드러져서 거의 커다란 나무잎 모양을 하고 있다. 몸 색깔은 다채로우며 등쪽에는 넓은 노란색과 초록색 줄무늬가 있고 배쪽에는 청록색과 노란색 줄무늬가 있다.

>

>

>

>

>

>



갓 태어난 베일드 카멜레온  

사진출처 : 좋은현상으로...애정민첩함이해돌봄인식...                              글: 파충류와 양서류(두산동아)

           :

  공룡우표 매니아 잊지 마시고, 늘 행복 하세요 -- 공룡 우표매니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