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소비사우루스(Lexovisaurus)
화석발견지 : 유럽(영국, 프랑스)
생 존 시 기 : 쥐라기 후기
최 대 크 기 : 5m 조반목. 초식성 검룡류
공룡초기의 공룡들이 많이 발견된 프랑스, 이곳 프랑스에 살랐던 고대 부족의 이름을 딴 렉소비사우루스는, 등에 길고 뾰족한 골판이 여러 쌍 난 전형적인 검룡류이다. 뿐만 아니라 양쪽 어깨에도 1.2m나되는 뿔이 2개 있었다. 몸 무게가 2톤 정도여서 무거운 검룡류 보다는 동작이 빨랐을 것으로 짐작된다. 약 시속 30Km정도의 속도는 낼수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특징은 골판의 아래 부분이 조금 넓고, 독특한 모양을 하고 있으며, 이 골판은, 끝이 날카로운 가시처럼 생겨서 등 중앙까지 줄지어 서 있다. 또 어깨와 꼬리에 난 골침이 스테고사우루스(Stegosaurus)와 달리 위쪽을 향하지 않고 수평으로 된 것도 특징중 하나이다.
렉소비사우루스(Lexovisaurus) 공룡주문엽서의 앞면
공룡주문엽서의 뒷면그림
검룡류의 골판 배열에 관하여는, 현생 동물에게는 없는 것이기 대문에 확실한 단서가 없다, 다만 최근에 발견되는 검룡류의 화석들 골판이 거의 나란히 줄지어 선 상태로 발견 되기 때문에 지금의 그림처럼 복원하고 있는것이다. 과거 한때는 골판이 등을 중심으로 양 옆으로 누웠었다거나, 갑옷처럼 겹쳐 뒤로 누웠다는등의 의견들이 있었으나 지금은 모두 의견의 일치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그 기능에 대해서는, 체온 조절용이다, 방어용 무기였다, 포식자에게 겁을 주기위한 과시용 이였다, 짝짓기에 이용되는 것이였다 등등의 의견은 아직도 분분 한데, 대체로 체온 조절용 이였다는 쪽으로 무게를 더 두고 있다.
자료출처 : 킹피셔 공룡백과사전. 학습도감 공룡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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