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우파르케리아(Euparkeria)

 

에우파르케리아(Euparkeria)

 

화석발견지 : 아프리카(남아프리카)

생 존 시 기 : 트라이아스기 후기

최 대 길 이 : 60Cm

 

기다란 몸체의 지배파충류(Archosaurs)인 에우파케리아도, 스타고노레피스처럼 덩치 작은 악어와 비슷한 점이 있다. 날카로운 이빨과 턱, 등을 따라 줄지어 있는 뼈 같은 비늘, 힘쎈 꼬리가 그것이다. 하지만 다리모양은 악어와 상당히 다르다. 악어 보다는 더 수직에 가깝고, 뒷 다리가 앞 다리보다 눈에 띄게 길기 때문이다. 이런 차이 때문에 에우파케리아는 위험에서 도망 치거나 먹이를 잡을 때는, 두 다리로 뛰었을 가능성이 아주 크다. 이러한 이동 방식은 초기의 파충류 에서는 거의 볼 수 없지만, 공룡이 나타나기 시작할즈음에는 아주 보편화 되었다.

앞쪽을 향한 날카로운 이빨로  무장한 에우파케리아(유파르케리아 라고도 함)는  몸이 가볍고 빨리 달렸기 때문에 먹이를 잡는데 적합한 조건을 갖추고 있었다. 등을따라 줄지어 있는  단단한 뼈 비늘은, 큰 동물들의 위협으로부터 보호해 주웠다. 허지만 위험을 만났을때 가장 빠른 방어 행위는 뒷 다리를 이용해 도망가는 것이였다.

 

                                                 에우파케리아 ( Euparkeria )

 

 

                                                자료출처 : 킹피셔 공룡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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