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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의 깃털

공룡우표매니아 2007. 3. 5. 07:48

공룡의 깃털

 

 

실제 깃털을 가진 공룡이 있었느냐는 논란이 있었는데 최근 중국에서 깃털을 가진 공룡들이 발견됨에 따라 그 존재가 사실로 입증되고 있다. 그동안 콤프소그나투스(Comrsognathus)시조새(Archaeopteryx)에 가깝다는 설에서부터 불거진 "새의 공룡진화설" "공룡의 깃털" 과는 밀접한 관련이 있다. 1996년 발견된 씨노사우롭테릭스(Sinosauropteryx), 프로트아르카이옵테릭스(Protarchaeopteryx), 카우팁테릭스(Caudipteryx), 아르카이오랍토르(Archaeoraptor), 시노르니토사우루스(Sinornithosaurus),도 깃털을 가지고 있었지만 시조새보다 더 원시적인 대칭적인 깃털을 가지고 있었고, 베이피아오사우루스(Beipiaosaurus)에서도 깃털 구조가 나타남으로서 원시 깃털은 분명 날기위한 것이 아니라 보온을 위한 것이라는 주장이 유력시 되고있으며 공룡의 깃털은 분명히 있었다는 것이 사실로 입증되었다.

                                                     시조새(주문형 엽서 뒷면)

 

그렇다면 왜 공룡에게 깃털이 있었을까? 새가 조그마한 육식 공룡으로부터 진화되어 나왔다는 것은 이제 정설로 받아들여진다. 이러한 공룡들이 하룻밤 사이에 깃털이 돋아 새로 진화한 것은 명백히 아니다.  조그만 육식공룡이 피부의 변형인 깃털을 발달시키기 위해서는 오랜 실험기간이 필요했다.  깃털은  처음에는 날기위해서가 아니라 보온과 전시효과를 위해 사용 되었다. 그러므로 공룡이 깃털을 가졌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공룡의 몸에 짧은 털이 뒤덮인, 목과 꼬리에 긴 털이 있는 동물로 묘사한다. 예를 들면  벨로키랍토르(Velociraptor)의 머리에는 인디언 추장의 모자 장식처럼 긴 깃털이 발달되어 있다. 이러한 생각이 점차 광범위하게 받아들여지는 사실은 새와 공룡의 관계가 얼마나 밀접한지를 잘 보여준다. 

 

                                                             벨키랍토르

 

관련글 참고 : 공룡 깃털의 비밀, 살아있는 공룡 1, 과 2, 새는 공료의 자손, 새의 기원에 관하여, 새들의 선조, 새들의 진화. 참조하세요-검색창 이용 하시면 빨리 찿을수 있습니다.

 

자료출처 : 이융남 박사의 공룡대탐험(창작과비평사). 공룡백과사전(물구나무),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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