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인 여행 ............. 549. 경북 대구시의 대구도동 측백나무숲 동대구 : 대구도동 측백나무숲 본래 측백나무는 한반도보다 중국에서 더 많이 자라는 나무로 한반도에서 측백나무 군락이 형성되는 것은 드문 일이다. 희귀한 수종의 군락지라는 특성상 보존가치가 높았기 때문에 1962년에 천연기념물 제1호로 지정하였다. 일제 강점기 1933년에 천연기념물 제도가 시행한 터라 이전 명칭은 '달성의 측백수림'이었다. 1981년 달성군 공산면이 대구직할시에 편입되어 더이상 달성군에 소재하지 않아 혼동을 줄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수림(樹林)이라는 한자어를 풀어서 명칭을 변경하였다. 대구 도동 측백나무 숲은 나무의 높이가 5-7m 정도되는 700여 그루의 나무가 절벽에 자라고 있으며, 측백나무 외에도 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