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오사우루스류(Pliosauroids)
플레시오사우루스류(plesiosauroids)에서 진화한 플리오사우루스류(Pliosauroids)는 쥐라기 전기에서 백악기에 이르기까지 최고의 바다 파충류였다. 목은 짧고 머리는 거대하며 턱에는 잔인하게 생긴 이빨이 있었다. 오늘날의 상어나 육식 고래들처럼 이 파충류는 거의 자기만 한 동물들까지 공격하여 살을 물어 뜯었다. 사냥은 혼자서 했고, 먹이를 추적하기 위해 때로는 후각에 의존 하기도 했을 것이다. 플리오사우루스류는 진화 하면서 크기가 점점 커졌다. 이런 식으로 6천 만 년을 진화한 것이 바로 리오플레우로돈(Liopleurodon = 별도 설명 참조) 이다. 리오플레우로돈은 아마도 지구상에 생존했던 육식 동물중 에서 가장 큰 동물로 추측된다.
별도의 설명을 한 마크로폴라타(Macroplata), 펠로네우스테스(Peloneustes), 리오플레우로돈(Liopleurodon), 크로노사우루스(Kronosaurus) 외의 종에 대해서는 이곳에서 특징만을 적는 것으로 설명을 대신한다.
시모레스데스(Simolestes)
화석발견지 ; 유럽(프랑스), 아시아(인도).
생 존 시 기 : 쥐라기 중기
최 대 크 기 : 6m 어룡 플리오사우루스류
특 징 : 목이 짧고 머리는 거대하며 커다란 다리는 노처럼 넙적하다. 목뼈는 20개밖에 되지않아
다른 플레시오사우루스류보다 훨씬 적지만, 이후의 플리오사우루스류 보다는 많은 수
이다. 턱은 끝이 뭉툭해서 들창코처럼 생겼는데, 아래턱에는 유난히 큰 이빨이 6개가 있
다. 이 이발로 먹이를 잡았으며 철저하게 작은 먹이감만 사냥한것 같다.
플리오사우루스(Pliosaurus)
화석발견지 : 유럽(영국), 남아메리카(아르헨티나).
생 존 시 기 : 쥐라기 중기
최 대 크 기 : 12m 어룡 플리오사우루스류
특 징 : 1840년대에 처음 확인된 '최초의' 플리오사우루스류로, 분류하기가 어려운 동물이다. 화
석의 형태가 비슷해서 리오플레우로돈의 한 형태라고 보는 고생물 학자들이 많다. 이들
은 한가지 다른점은 바로 이빨이다. 리오플레우로돈의 이빨은 가로로 자르면 둥근 모양
인 반면, 플리오사우루스의 이빨은 삼각형이다. 이 동물의 목벼는 약 20개 이고, 두개골
길이는 약 2m 에 달한다.
#자료출처 ; 킹피셔의 공룡백과사전, 황소걸음사의 공룡사전, 공룡과 선사시대의 동물,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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