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크토사우루스(Antarctosaurus)

 안타크토사우루스(Antarctosaurus)

 

 

화석발견지 : 남아메리카(아르헨티나, 우루과이, 칠레, 브라질) 아시아(인도)

생 존 시 기 ; 백악기 후기

최 대 크 기 : 18m ~ 30m        용반목          용각류

 

"남극 도마뱀" 이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이 공룡은 남극에서 발견된 것이 아니라 남아메리카와 인도에서 발견 되었다. 이곳은 남반구의 거대 대륙, 곤드와나(Gondwana)에 속해 있던 지역 이다. 온전한 형태의 화석은 없지만, 티타노사우루스류(Titanosauridae) 로서는 특이하게 두개골 일부가 남아 있다. 이러한 화석들로 미루워 볼때, 안타크토사우루스는 남반구에서 가장 크고 가장 널리 번성했던 공룡으로 보인다. 네모진 아래턱과 작은 이빨이 있었지만, 갑옷 피부의 흔적은 지금까지 발견되지 않고 있다. 남아메리카에서 공룡알의 화석들이 발견된 적이 있었는데, 안타크토사우루스나  티타노사우루스류의 다른 공룡의 알로 추정하고 있다. 작은 멜론 크기의 알들 중에는, 태아 피부의 잔해가 화석으로 굳어 버린 알도 있다. 다자란 이 공룡은 몸무게가 35톤 이상 나갔던 것으로 보인다. 같은 과(Family)에 속하는 다른 공룡들 처럼 이것 역시 뼈 같은 갑옷이 몸을 덮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콧구멍이 얼굴 윗부에 있고 넓고 편평한 입에는 원통형의 작은 이빨이 많이 나 있는 짧은 머리를 가지고 있었던 공룡이다.

 

      # 자료출처 : 킹피셔의 공룡백과사전, 학습도감 공룡,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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