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 없는 우취 우정........ 26. 남아메리카(South America)

국경 없는 우취 우정.................... 26.

    1980년대 중반 세계 스포츠우표 수집가들은 한국의 88서울올림픽 우표 수집을 목적으로 한국의 공룡우표매니아에게 보내온 커버들을 소개합니다. 당시 미수교국(대부분 공산권)을 포함 110여개국이 넘었으나 여기에선 77개국 커버만 보여드립니다. 당시 인기리에 발행된 서울 올림픽우표는 우표값 + 부과금 =  이여서 부담이 컸던 기역만 남아 있네요 지금은.....

남아메리카(South America).

53. 우루과이(Uruguay). 54. 알제리(Algeria).
55. 앙골라(Angola). 56. 부룬디(Burundi)

 

 우루과이(Uruguay).

    공식명칭 우루과이 동방 공화국 (Oriental Republic of Uruguay). 남아메리카의 국가. 남아메리카 남동부에 있으며 수도는 몬테비데오이다. 대다수 국민은 코카서스 인종에 속하는 스페인계와 이탈리아계이다. 공용어는 스페인어이이고 인구의 3/5이 로마 가톨릭교도이다. 주로 서비스업·경공업·농업에 의존하고 있으며 광물과 에너지 자원 보유량은 한정되어 있다. 포르투갈과 브라질에게 점령되었다가 1828년 독립했다. 1973년부터 군사정부가 지배했으나 1984년 국민투표가 실시된 후 1985년 민간정부가 다시 들어서게 되었다. 우루과이는 1949년 한국 정부를 승인하고 1964년 10월 7일 국교를 수립했다.

알제리(Algeria).

    공식명칭 알제리 인민 민주 공화국(People's Democratic Republic of Algeria). 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국가. 수도는 알제이다. 사하라 지역이 전 국토의 85%를 차지하며 사람이 거의 살지 않는다. 알제리 중북부와 북동부에는 세계 최대의 천연 가스 매장지가 있으며, 아프리카에서 리비아·나이지리아 다음으로 손꼽히는 유전이 있다. 또한 알제리는 아프리카 유일의 수은 생산국이며, 세계 수요량의 약 1/10을 공급한다. 알제리는 1962년 독립 이래 계속 한국을 적대시해오다가 1990년 1월에 공식 외교관계를 수립하고, 한국은 1990년 3월에 주 알제리 한국 대사관을 개설했다.

앙골라(Angola),

    공식명칭은 앙골라 공화국 (Republic of Angola).아프리카 남서부 해안에 있는 국가. 수도는 루안다, 화폐는 앙골라 콴자이다. 지하자원으로 매장량이 풍부한 석유와 천연가스, 다이아몬드 광산 등이 있다. 주로 농업과 광업에 바탕을 둔 혼합경제체제를 고수하고 있으며 농업부문은 GNP의 2/5 이상을 차지하며 광업부문은 1/7 정도인데 석유·다이아몬드가 주산물이다. 앙골라는 한국과 1995년 1월에 정식 외교관계를 수립했다. 한국은 1992년부터 2007년까지는 주 나미비아 대사관, 주 잠비아 대사관, 주 짐바브웨 대사관, 주 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관에서 외교 업무를 겸임하다가, 2007년 7월 주 앙골라 대사관을 개설했다.

부룬디(Burundi).

    공식명칭은 부룬디 공화국 (Republic of Burundi). 아프리카 중동부의 적도 이남에 있는 내륙국. 수도는 부줌부라이며 화폐는 부룬디프랑이다. 국민은 대부분 후투족이며 소수의 투치족이다. 기업과 사기업이 공존하며 주로 농업을 기반으로 하는 자유경제체제의 개발도상국이다. 국민총생산 성장률이 인구증가율보다 높지만 1인당 GNP는 세계 최하이다. 부룬디의 문화는 문자화된 것이 아니라 구전으로 내려왔다. 부룬디는 한국과 1991년 10월에 뉴욕에서 국교를 수립했으며, 한국은 주 르완다 대사관, 부룬디는 주 중국 대사관이 겸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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