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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인 여행....1.087, 경상북도 경주시 진현동, 경주 석굴암 석굴.

공룡우표매니아 2024. 11. 25. 03:00

관 광 인  여 행....................1.087, 

경상북도 경주시 진현동, 경주 석굴암 석굴.

경주 석굴암 석굴.

    한국의 역사와 문화유산은 세계적으로도 높이 평가받고 있으며, 그중 대한민국 보물 4호인 경주 석굴암 석굴은 대표적인 걸작으로 손꼽힌다. 석굴암은 통일신라 시대에 창건되어 현재까지도 그 아름다움과 예술성을 유지하고 있는 불교 유산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도 등재되어 있다.

불국사 :  경주 석굴암 석굴.

    석굴암은 경주시의 토함산 중턱에 있는 불국사 소속 호국암자이다. 국보 24호인 경주 석굴암 석굴이 있는 암자이다. 석굴암 석굴은 세계에서 유일한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화강암 석굴이다. 보통 석굴암의 "암(庵)"자를 "바위 암(岩)"자로 알고, 석굴암 석굴을 동일한 용어로 쓴다. 하지만 석굴암의 "암(庵)"자는 "암자 암(庵)"자로, 석굴이 있는 암자(작은 절)를 뜻한다. 석굴암 석굴은 불상과 부속 화강암 조각이 있는 굴을 뜻한다. 내부에서는 보존을 위해 사진 촬영은 금지되어 있으며, 2023년 5월 4일부터 무료입장이 가능해졌다. 1995년, 석굴암이 불국사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것은 석굴암이 가진 역사적, 예술적, 종교적 가치를 세계가 인정한 결과로, 현재까지도 많은 관광객과 연구자들이 이곳을 방문하고 있다.

    석굴암은 751년 통일신라의 김대성에 의해 건립이 시작되었다. 그는 부모와 나라를 위해 불국토를 이루겠다는 염원으로 불국사와 석굴암을 설계했다. 석굴암은 불교의 이상 세계를 형상화한 공간으로, 석굴 속에 부처의 세계를 구현하기 위해 정교한 설계를 거쳤다. 특히, 당시 건축 기술로는 불가능하다고 여겨질 정도의 정밀성과 과학적 설계는 현대에서도 감탄을 자아낸다. 774년에 완공된 후 석굴암은 통일신라 시대 불교 문화의 절정을 보여주는 상징이 되었다. 자연과 조화된 설계 석굴암은 경주의 토함산 동쪽 기슭에 위치하여 동해를 마주하고 있다. 이는 부처의 깨달음이 온 세상에 퍼지길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불국사 :  경주 석굴암 석굴.

    석굴암은 자연 동굴이 아닌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석굴이다. 약 360개의 화강암 석재를 사용하여 완벽하게 조립된 구조는 기하학적 정밀성이 돋보인다. 중앙에는 본존불인 석가여래좌상이 자리 잡고 있으며, 이를 둘러싼 40여 개의 불상과 보살상, 천부상들이 석굴을 장식하고 있다. 중앙 본존불 높이 약 3.5m의 석가여래좌상은 석굴암의 중심이다. 그 표정은 자비로움과 평온함을 동시에 담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가장 아름다운 불상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돔 형태로 설계된 천장구조는 무게를 분산시키는 동시에 내부의 음향 효과를 극대화 한다. 이는 당시의 고급 건축 기술을 보여주는 중요한 증거이다. 석굴암은 단순한 종교적 시설이 아니라 예술 작품으로도 평가받고있다. 특히, 석가여래좌상의 섬세한 조각과 비례는 당시의 뛰어난 조각 기술을 보여준다. 이러한 예술성은 이후 시대에도 영향을 끼치며, 한국 조각사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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