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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인 여행...974.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백운면, 박달도령과 금봉낭자.

공룡우표매니아 2024. 5. 27. 03:00

관 광 인  여 행................... 974.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백운면, 박달도령과 금봉낭자.

박달재

    박달도령과 금봉낭자의 애틋한 사연이 전해오는 이곳은 1997년 박달재터널 개통 이후 사랑의 테마 관광지로 탈바꿈해 가족, 연인과의 드라이브 코스로 제격이다. 제천 봉양읍과 백운면 사이에 있는 박달재는 1948년 박재홍이 부른 국민 애창곡 '울고 넘는 박달재'(반야월 작사, 김교성 작곡)로 더욱 유명해진 곳이다.

백운 :  박달도령과 금봉낭자

    영남의 선비인 박달이 한양으로 과거 보러 가는 길에 이등령이라 일컬어지던 이 고개를 넘게 되었다. 그때 마을의 처녀를 보고 연모하게 되었으니, 두 사람은 영원한 사랑을 기약하게 되었다. 금봉은 고갯마루 서낭당에서 서울 쪽을 바라보며 도령의 과거 급제와 상봉을 애타게 기다렸지만, 서울로 간 박달은 과거에 낙방하여 금봉을 찾지 못하였다. 얼마 후 박달이 금봉을 찾아왔을 때 금봉은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다. 슬픔을 이기지 못한 박달은 금봉의 환영을 좇아 결국 낭떠러지에서 떨어져 죽고 만다. 이후 사람들은 두 사람의 사랑을 기억하며 ‘박달재’라고 고개 이름을 부르게 되었다.

    박달재는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면과 백운면 사이에 있는 고개를 가르키는 곳으로, 이 일대에 박달나무가 많이 자생하므로 박달재라고도 하고, 이 근처에서 죽었다는 박달이라는 청년의 이름을 따서 박달재라고 부른다고도 한다. 1948년에 박달도령과 금봉이 처녀의 애틋한 사연을 담은 ‘울고넘는 박달재(반야월 작사, 김교성 작곡)’가 발표되어 오랫동안 애창되고 있다. 제천시 국도변의 박달재휴게소 입구에는 노래 가사를 적어 넣은 박달재노래비가 세워져 있다. 

백운 :  박달도령과 금봉낭자

    박달재 : 제천시 봉양읍과 백운면을 갈라 놓은 험한 고개를 박달재라 한다. 그 옛날 박달도령과 금봉낭자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가 전설로 전해져 내려오는 고개로써 제천시 에서는 박달도령과 금봉낭자를 캐릭터화하여 "박다리와 금봉이"로 명명하여 각종 캐릭터 상품 개발 및 홍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고개 입구에 일주문을 건립하여 찾는 이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였고 박달재 명소화 사업도 추진하여 누구나 찾아오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명승지로 조성하였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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