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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관광 주문 엽서

관광인 여행.... 389. 경상북도 김천시, 김천 직지사

공룡우표매니아 2023. 2. 5. 03:00

관광인 여행....................... 389. 

경상북도 김천시, 김천 직지사(金泉 直指寺)

 

직지사 : 김천 직지사(金泉 直指寺)

   418년(눌지왕 2) 아도(阿道)가 창건했다고 한다. 직지사라고 한 데는 세 가지 설이 있다. 아도화상이 선산 도리사(桃李寺)를 창건하고 황악산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저쪽에 큰 절이 설 자리가 있다’고 하여 직지사로 불렸다는 설과, 고려 초기에 능여(能如)가 절을 중창할 때 절터를 측량하기 위해 자를 사용하지 않고 직접 손으로 측량하여 지었기 때문에 직지사라고 하였다는 설, 선종의 가르침을 단적으로 표현하는 ‘직지인심 견성성불(直指人心見性成佛)’에서 유래된 이름이라는 설이 있다. 창건 이후 645년(선덕여왕 14)에 자장(慈藏)이 중창하고 930년(경순왕 4)에 천묵(天默)이 중수하였으며, 936년(태조 19)에 능여가 태조의 도움을 받아 크게 중창하였다. 당시의 중요 건물로는 대웅대광명전(大雄大光明殿)·대비로금당(大毘盧金堂)·극락전·원통전(圓通殿)·지장시왕전(地藏十王殿)·응진전(應眞殿)·설법전(說法殿)·선등각(禪燈閣)·대장전(大藏殿) 등이 있었다. 현재 금석문으로 남아 있는 대장전비에 의하면, 이 절의 대장전에 금자사경(金字寫經) 593함(函)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이다. 이름은 신라시대인 418년 아도화상이 선산 도리사를 창건한 후 황악산 직지사터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절을 지으라고 해서 붙여졌다는 설과 무염대사가 머물렀던 심묘사에 부속된 절로 남종선의 가르침인 '직지인심'을 표방한 데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또한 고려시대에 능여대사가 이 절을 세울 때 자를 사용하지 않고 직접 자기 손으로 측량하였다고 해서 직지사라고 했다는 설도 있다. 645년 자장율사가 중창한 이래로 930년, 936년에 천묵대사와 능여대사가 각각 중창하여 대가람이 되었으며 조선시대에는 사명대사가 출가하여 득도한 절로도 유명하다.(다음백과)

직지사 : 김천 직지사(金泉 直指寺)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웅전(보물, 2008년 지정)을 비롯하여 비로전, 극락전, 응진전, 관음전, 남월료(南月寮), 명부전, 약사전, 설법전, 만덕전, 조사전, 제하당(齊霞堂), 명월료, 청풍료(淸風寮), 사명각(泗溟閣), 범종각, 일주문, 금강문(金剛門), 사천왕문 등이 있다. 이들 가운데 1735년(영조 11) 태감(泰鑑)이 중건한 대웅전은 앞 뜰에 2개의 삼층탑이 놓여 있는 2탑식 중정형 가람배치를 가지고 있으며, 이와 같은 가구의 구성 및 부재의 표현기법은 조선후기의 건축적 특징을 잘 드러낸 것이라고 한다. 대웅전은 2008년 지정된 보물로서 내부 중앙의 수미단(보물, 2015년 지정)에는 석가모니불, 좌우에 약사여래와 아미타불이 봉안되어 있으며, 후불탱화로는 영조 20년에 조성된 삼존불탱화(보물, 1980년 지정)가 있다. 비로전은 천불전이라고도 하는데, 조선시대에 경잠(景岑)이 경주의 옥석(玉石)으로 만든 천불상과 1852년(철종 3)에 조성한 석가모니불·비로자나불·약사여래, 1886년(고종 23)에 조성한 신중탱화(神衆幀畵)가 모셔져 있다. 이들 천불상 가운데에는 나아상(裸兒像)이 있는데, 첫 눈에 이 나아상을 보면 아들을 낳는다고 한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직지사 : 김천 직지사(金泉 直指寺) 

   직지사는 다양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템플스테이는 사찰의 생활을 일반인이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서 2002년 월드컵 당시 외국인을 위한 ‘한국불교전통문화체험(Buddhist Temple Stay-Korea)’ 프로그램을 만들어 시행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직지사가 갖추고 있는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으로는 단시간 사찰 체험 프로그램부터 1박2일 동안 사찰의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템플스테이와 2박3일간 진행되는 수행형 템플스테이 및 휴식형 템플스테이도 있다. 또 방학에만 진행되는 학생 대상 템플스테이(어린이 산사체험, 청소년 산사체험)와 9박10일이나 되는 기간을 원어민과 함께 하는 어린이 영어 템플스테이까지 있다. 이 절에 소장된 중요 문화재로는 석조약사여래좌상(보물, 1963년 지정)과 대웅전 앞 삼층석탑(보물, 1976년 지정), 비로전 앞 삼층석탑(보물, 1976년 지정), 청풍료 앞 삼층석탑(보물, 1993년 지정)과 대웅전 삼존불탱화(보물, 1980년 지정) 및 괘불도(보물, 2019년 지정), 석조나한좌상(경상북도 유형문화재, 1997년 지정)이 있다. 이 가운데 석조약사여래좌상은 통일신라시대의 조성 양식을 반영하는 불상으로서 마멸이 심하지만 전체적인 윤곽은 광배와 함께 부드러움을 간직하고 있다. 현재는 성보박물관에 모셔서 상시 전시하고 있다. 부속 암자로는 운수암(雲水庵)과 백련암(白蓮庵)이 있고 현재 직지사의 말사는 62개이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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