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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인 여행 ..... 647. 전라남도 여수시, 진남관. 향일암.

공룡우표매니아 2022. 8. 23. 03:00

관광인 여행 .................... 647.  

 

전라남도 여수시, 진남관(鎭南館).  향일암(向日庵).

 

여수교동 : 진남관(鎭南館)

   1599년(선조 32) 삼도수군통제사 이시언(李時言)이 전라좌수영 객사의 주사로 지은 것인데, 1716년(숙종 42) 화재로 소실된 것을 1718년 전라좌수사 이제면(李濟冕)이 재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 건물은 역대 임금의 궐패를 봉안하고 매달 초하루와 보름에 군수가 참배를 하고, 국경일이나 나라의 제사 때 관민이 모여 봉도식을 올리던 곳이다. 평면구조는 앞면 15칸, 옆면 5칸이며 단층 겹처마 팔작지붕이다. 사고석[四塊石]과 장대석을 섞어 쌓은 기단 위에 막돌주초를 놓고 민흘림기둥을 세웠다. 40개의 평주와 28개의 고주를 배열하여 내진과 외진을 이루고 있다. 기둥 사이는 통간으로 개방되어 있으며, 가운데 3칸의 뒷면에 궐패를 봉안했던 자리가 있다. 기둥 위에 주두·첨차·소로를 짜올린 주심포이지만 처마의 깊이를 고려해 다포식의 외이출목을 채택한 절충식 공포구조를 보여준다. 바닥은 우물마루이고 천장은 서까래가 노출된 연등천장이다. 1910~60년에 학교 교실로 사용되어 원래의 모습이 많이 손상되었지만 현존하는 군사용 목조건축물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다. 2001년 4월 17일 18세기초에 건립된 건물이지만 당시의 역사적 의의와 함께 학술적, 예술적 가치가 뛰어난 점이 인정되어 국보 제304호,로 지정되었다. (다음백과)

    12월 31일에서 1월 1일까지 향일암 일출제가 열리고 있어 이곳 일출 광경을 보기위해 찾는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나오는 길엔 방죽포 등 해수욕장이 많고, 돌산공원, 무술목전적지, 고니 도래지, 흥국사 등이 가까이 있다. 향일암에는 7개의 바위동굴 혹은 바위틈이 있는데 그 곳을 모두 통과하면 소원 한가지는 반드시 이뤄진다는 전설이 있다. 소원을 빌기 위해 대웅전과 용왕전 사이에 약수터 옆 바위와 관음전 뒷편 큰 바위에 동전을 붙이거나 조그만 거북 모양 조각의 등이나 머리에 동전을 올려놓기도 한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여수죽포 : 향일암(向日庵)

    향일암은 전국 4대 관음 기도처 중의 한 곳으로 644년 백제 의자왕 4년 신라의 원효대사가 창건하여 원통암이라 불렀다. 고려 광종 9년(958)에 윤필거사가 금오암으로, 조선 숙종 41년 (1715년)에 인묵대사가 향일암이라 개칭했다. 이 곳은 원통보전, 삼성각, 관음전, 용왕전, 종각, 해수관음상을 복원, 신축하여 사찰로서의 면모를 갖추었는데 2009년 12월 20일 화재로 소실된 대웅전(원통보전), 종무소(영구암), 종각을 2012년 5월 6일 복원하여 낙성식을 가졌다. 마을에서 향일암을 오르는 산길은 제법 가파른 편인데, 중간쯤에매표소를 지나 계단길과 평길을 돌아오르는 길이있다. 암자근처에 이르면 집채 만한 거대한 바위 두개 사이로 난 석문을 통과해야 하는데 이곳이 다른 사찰의 불이문에 속하는 곳이다. 또한 임포마을 입구에는 수령이 5백년이나 된 동백나무가 있고 향일암 뒤 금오산에는 왕관바위,경전바위,학사모바위,부처바위가 있다. 남해 수평선의 일출 광경이 장관을 이루어 향일암이라 하였으며, 또한 주위의 바위모양이 거북의 등처럼 되어 있어 영구암이라 부르기도 한다. 문화재자료 제40호  (대한민국 구석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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