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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인 여행 ... 645. 경기도 수원시, 화성행궁신풍루

공룡우표매니아 2022. 8. 19. 03:00

관광인 여행 ....................... 645. 

경기도 수원시, 화성행궁신풍루(華城行宮新豊樓)

 

수원 : 화성행궁신풍루(華城行宮新豊樓)

   1790년에 세운 2층 구조의 6칸 규모 누문(樓門)이며 화성행궁의 정문이다. 아래층엔 세 개의 판문이 달린 통행문이 있고, 위층엔 누마루가 있다. 처음에는 진남루(鎭南樓)라 하였으나 1795년 정조의 명으로 신풍루(新豊樓)라고 이름을 바꾸었다. 한고조 유방의 고향 풍패(豊沛)로부터 비롯된 이름으로 정조가 화성을 고향처럼 여긴다는 의미이다. 1795년 을묘 행차시에 신풍루 앞에서는 정조가 친히 참석하여 화성부의 사민(四民 : 원래는 사농공상의 모든 백성을 말하는데, 여기서는 홀아비, 과부, 독신자, 고아 등 의지할 곳 없는 사람을 말한다)에게 쌀을 나누어주고 굶주린 백성에게는 죽을 끓여 먹이는 진휼 행사가 벌어지기도 했다. 또한 1796년 행차시에 정조는 7언 절구 한 수를 지어 문루에 걸어 두게 하였다. 신풍루에서는 해마다 봄이면 향음주례(鄕飮酒禮)를 거행하여 수원 춘팔경의 하나인‘신풍사주(新豊社酒)’의 무대가 되었다. 현재 신풍루 앞에는 상설문화공연을 여는 광장을 비롯해 홍살문과 하마비가 있다. (유저썸네일 두피디아)

수원 : 화성행궁신풍루(華城行宮新豊樓)

    화성행궁(華城行宮) : 사적 제478호 행궁은 정조가 현륭원에 행차할때 임시 거처로 사용하던 곳으로 그 어느 행궁보다 크고 웅장하였으며 활용도도 높아 경복궁의 '부궁'이라는 말까지 생겨난 곳이다. 정조 18~20년에 화성을 축성하고 팔달산 동쪽에 행궁을 건립했는데 평상시에는 유수부(지금의 시청) 관청으로 사용되던 곳이다. 화성은 창룡문(동), 화서문(서), 팔달문(남), 장안문(북) 4개의 문루로 이어져 있으며, 뛰어난 건축술로 인해 세계 문화 유산으로 선정 되었을 뿐 아니라 우리나라 최초의 신도시 개발 사례로도 평가받고 있다. 조선 22대 정조는 아버지 사도 세자가 뒤주 속에서 비극적인 삶을 마감하자 그 무덤을 당시 최고의 명당이라 평가받던 수원(현재의 화성시)으로 이장하였고, 능 주위에 살던 주민들을 팔달산 아래 현재의 위치로 옮기면서 도시와 성곽을 축성하였다. 화성의 국궁체험과 팔달산 정상의 효원의 종 타종, 행궁의 여러가지 전통문화체험은 우리 문화재를 입체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외에도 대장금의상 입어보기, 소원성취 나무와 스탬프 찍기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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