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인 여행 .....595. 전라도 나주 신촌리 금동관. 순창 강천산

관광인 여행 .......................595.  

전라도 나주 신촌리 금동관. 순창 강천산

 

전남 나주시의 나주 신촌리 금동관(羅州新村里金銅冠)

   1917~18년에 실시된 전라남도 나주시 반남면 신촌리 고분군 발굴조사 때 9호분 옹관묘에서 출토되었다. 나주 신촌리 금동관은 외관과 내관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외관은 나뭇가지 모양의 장식 3개를 머리에 두른 띠 부분인 대륜에 꽂아 세웠으며, 내관은 반원형 동판 2장을 맞붙여 만들었다. 머리띠 장식의 맨 꼭대기는 심장 모양으로 마무리했으며, 그 위에 작고 동그란 금속 구슬을 붙여놓았다. 외관의 나뭇가지 장식과 내관의 장식, 대륜 등은 모두 전형적인 점선조 기법으로 시문했다. 신촌리 고분군 9호분에서는 금동관 외에 금동제신발과 대도 등 장신구와 무기들이 발굴되어 금동관의 주인은 당시 이곳을 지배하던 세력의 최고 지도자였을 것으로 짐작된다. 다만 이 금동관이 현지 토착 세력에 의해 제작된 것인지 백제로부터 하사받은 것인지는 알 수 없다. 국보(1997.09.22 지정). 높이 25.5cm. 국립중안박물관 소장.(다음백과)

전북 순창군의 강천산(剛泉山)

   강천산은 전라북도 순창군과 전라남도 담양군의 경계에 있는 높이 583.7m의 산이다. 1981년 1월 7일에 첫 번째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사적 353호인 금성산성(金城山城) 등의 문화재가 산재해 있다. 광해군 14년(1622년)에는 내성 안에 관청을 건립하고 효종 4년(1653년)에 성 위의 작은 담(여장)을 수리하면서, 전반적으로 성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요즈음에야 전국 방방곡곡에 우후죽순처럼 구름다리들이 조성되었지만 강천산 구름다리는 1980년에 조성되어서 구름다리가 흔치않던 당시엔 인기가 높았던 구름다리가 있다. 이 구름다리는 강천산과 광덕산의 기암괴석 천태만상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한다. 계곡을 사이에 두고 두 산의 능선을 하단부에서 연결한 구름다리 위에서 감상하는 풍경은 전국 어느 산과 견줘도 전혀 손색없는 절경을 자랑한다. (위키백과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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