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인 여행 ....... 578. 경기도 파주시 황희 선생과 반구정

관광인 여행 ................... 578. 

경기도 파주시  황희 선생과 반구정(黃喜先生伴鷗亭)

 

문산 : 황희 선생과 반구정(黃喜先生伴鷗亭)

   임진강변에 조선의 청백리(淸白吏) 방촌(厖村) 황희선생(黃喜先生) 유적지와 반구정(伴鷗亭)이 있는데 임진각(臨津閣) 평화누리공원에서 하류로 7km 정도 내려가면 있다. 방촌 황희선생은 농사의 개량, 예법의 개정, 천첩 소생의 천역 면제 등의 업적을 세웠으며, 청렴결백한 성품으로 인해 세종의 신임은 물론 온 백성들로부터 존경을 받은 고려 말조선 초의 대표적인 정승이다. 황희정승은 좌천, 파직, 귀양살이 등을 당하면서도 60년간의 관직생활을 통해 법률과 제도를 정비하고 세종대왕의 한글창제를 돕는 등 태평성대를 이룩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1452년 황희정승이 세상을 떠나자 유덕을 추모하기 위해 지은 방촌영당과 제사를 지내는 경모재가 구역 내에 있으며 임진강을 바라보고 있는 그의 동상이 서 있다. 황희정승의 묘는 반구정에서 문산쪽으로 가다가 탄현면 금승리 산능선에 있다.

문산 : 황희 선생과 반구정(黃喜先生伴鷗亭)

   반구정은 고려말에서 세종조에 이르기까지 장기간 임금을 보필하고 89세로 장수하였던 청백리 황희정승이 말년에 관직을 사양하고 고향에 돌아와 갈매기를 벗 삼아 지낸 곳으로 임진강 하류의 절경 지역에 세워진 정자이다. 바로 윗쪽에 앙지대(仰止臺)가 있다. 분단의 현실을 체감할 수 있는 철조망이 반구정 언덕과 임진강을 가로 막아 낙조가 들면 더없는 슬픔과 아름다움을 한꺼번에 느끼게 해주는 곳이다. 허목(許穆)의 반구정기(伴鷗亭記)에 "조수때마다 백구가 강위로 몰려들어 모래사장 벌판에 가득하다" 고 하였다. 반구정]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12호(1983.09.19 지정), [황희선생영당지] 경기도 기념물 제29호(1976.08.27 지정). (대한민국 구석구석)

가실 때 아래 ♡ 공감 꾹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