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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인 여행 ..... 465. 강원도 인재군의 백담사와 만해 한용운

공룡우표매니아 2021. 7. 26. 03:00

관광인 여행 ..... 465.  

강원도 인재군의  백담사와 만해 한용운(百潭寺 卍海 韓龍雲)

 

원통 : 백담사와 만해 한용운(百潭寺 卍海 韓龍雲)

   백담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3교구 본사인 신흥사의 말사로서, 내설악에 있는 대표적인 절로 가야동 계곡과 구곡담을 흘러온 맑은 물이 합쳐지는 백담계곡 위에 있어 내설악을 오르는 길잡이가 되고있다. 647년(진덕여왕 1)에 자장 창건한 한계사로부터 기원되어 여러 차례 화재 피해를 거치면서 운흥사, 심원사, 선구사, 영취사, 백담사, 심원사, 다시 백담사로 개칭되었다. 1455년(세조 1)에 중건하면서 백담사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근대에 한용운이 머물면서, 님의 침묵, 불교유신론 (佛敎維新論)을 집필하는 등 만해사상의 산실이 되었다. 6·25전쟁 때 불탄 것을 1957년 중건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1988년 11월 23일 전두환 전(前)대통령 내외가 대(對) 국민사과성명 발표 후 이 절에 은거했다가 1990년 12월 30일에 연희동 사저로 돌아가면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현존 당우로는 대웅보전, 칠성각, 선원(禪院), 요사채 등이 있고, 남쪽으로 150m 떨어진 곳에 관음전이 있다. 그밖에 자장의 유물로 전하는 아미타상과 소종(小鐘), 인조(仁祖)의 하사품인 옥탑(玉塔), 설담당(雪潭堂) 부도, 연포당(蓮浦堂) 부도 등이 있다. (다음백과)

원통 : 백담사와 만해 한용운(百潭寺 卍海 韓龍雲)

  만해 한용운은 최후의 발악적인 일제말기 총동원체제 아래 자행된 황민화정책의 거센 파도 속에서도 선생은 민족적 자존심을 꺾지 않았다. 그리하여 환갑을 넘긴 나이에도 불구하고 1940년 창씨개명 반대운동, 1943년 조선인 학병출정 반대운동 등을 펴기도 하였다. 일제강점기 불교계에 혁신적인 사상을 전하고 독립운동에도 앞장섰던 승려이자 시인, 독립운동가. 본관은 청주, 자는 정옥, 법명은 용운, 법호는 만해이며 유년시절에 대해 알려진 것은 없으나, 1905년 백담사에서 득도한 뒤 수년간 불교활동에 전념했다고 한다. 1918년 불교잡지 <유심>을 창간하고 계몽적 성격의 글을 발표했다. 1919년 3·1운동 때 민족대표 33인의 한 사람으로 참여했으며, 일제에 체포되어 3년형을 받았다. 1925년에는 한국 근대시사의 불후의 업적 <님의 침묵>을 펴내어 민족의 현실과 이상을 시적 이미지로 형상화했다. 우리 민족이 낳은 위대한 승려이자 저항시인이요 독립투사인 선생은 1944년 6월 29일 그토록 그리던 조국광복과 민족독립을 눈앞에 두고 입적하였다. 장례는 전통 불교의식에 따라 화장하였으며, 유해는 망우리 공동묘지에 안장되었다.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리어 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하였다. (위키백과. 다음백과. 국가보훈처 독립운동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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