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의 역사 ..... 3.
(뗏목과 통나무 배 - 배의 구조)
우리 민족과 함께한 배의 역사는 그 기원이 선사시대로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사람들은 처음 물 위에 떠내려가는 나무에 몸을 의지하여 강을 건너고, 이후 통나무 몇 개를 엮어 만든 단순한 배를 이용하여 강과 바다로 삶의 영역을 조금씩 확장해 나갔다. 그리고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배의 구조는 파도에 넘어가지 않고 바다를 향할 수 있을 만큼 규모도 커지지고 더 복잡한 형태로 발전해 갔다. (국립해양문화재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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