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인 여행......... 246. 강원도 화천군의 파로호의얼음낚시

관광인 여행 .........246.      

강원도 화천군의 파로호의얼음낚시

화천 : 파로호의 얼음낚시

  북한강 상류에 있는 화천군의 청정환경을 산천어와 연결하여 군의 이미지 홍보와 함께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겨울축제로 화천군에서 기획하여 매년 열리는 축제이다. 2000년에 처음 시작한 '낭천얼음축제'를 2003년 새로운 테마와 이름으로 정비하였다. 빙판으로 변한 화천천에서 체험행사와 볼거리로 펼쳐지는 겨울철 이색 테마 체험축제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산천어얼음낚시대회, 창작썰매 콘테스트, 얼음축구대회, 빙상경기대회, 겨울철 레포츠 체험행사로 진행된다. 파로호는 1938년 일제가 대륙침략을 위한 군수산업 목적에 따라 화천군 간동면 구만리에 세운 화천수력발전소 건설로 생긴 인공호수로 1943년에 준공되었다. 잉어, 붕어 등 각종 담수어가 풍부해 전국 제1의 낚시터로 각지에서 낚시꾼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디자이너 : 모지원                           모지원                                 김소정

                        발행일 : 2013. 3.  4                      2014. 5.  1                           2017. 6.  15

                      사용우체국 : 화천우체국                   화천 우체국                           화천 우체국

화천 : 파로호의 얼음낚시

  1944년 준공돼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호이자 내륙의 바다라 불리는 파로호에 그동안 10년 넘게 추진해온 향토어종 치어방류 사업과 어업권 회수 시책이 서서히 그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30년 전만해도 어족자원이 풍부하고 대물 낚시터로 유명했던 파로호가 평화의댐 공사와 남획 등으로 개체수가 즐어들면서 낚시객들의 발걸음이 뜸해져 그 옛날 명성이 무색할 정도로 빛을 잃었다. 이에 화천군은 전국 최고의 낚시 관광지란 명성을 되찾기 위해 파로호주변 마을사람들로 구성된 파로호 환경지킴이의 자연정화 활동를 벌이는 등 낚시관광지 명성 회복을 위해 노력하면서 겨울에는 얼음낚시 축제를 벌이는 등 낚시관광지로 명성을 되찾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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