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인 여행......224, 충남 천안시의 천안 삼거리

관광인 여행..... 224.

충남 천안시의  천안 삼거리

천안오룡동 : 천안삼거리

  「천안 삼거리」는 천안 삼거리 능수버들과 「천안 흥타령」의 유래에 관한 전설이다. 삼남대로(三南大路)의 교차점인 천안 삼거리에 드나드는 길손과 그곳에 거주하는 여인 사이에 애틋한 사랑 이야기가 있었음 직하니 만들어진 이야기이다. 그래서 이야기도 여러 가지로 전해 온다. 주막집 주인 아가씨, 절세의 기생, 부자나 부녀가 모두 ‘만남과 이별’, ‘기다림’, ‘다시 만남’을 공통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한편 교통의 요지가 인연이 되어 만나서는 원래의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고 허탈해하는 변이형도 있다. 1933년 『삼천리』 잡지에 수록된 희곡 「능수버들」, 1952년 삼중당에서 펴낸 「천안 삼거리」, 1986년 민병달 전 천안 문화원장의 『천안 삼거리 능소전』 등의 각색된 문학 작품이 계속 만들어져 왔다.

(디지털천안문화대전)

              

          디   자   인 : 천안삼거리와 주막       디   자  인 : 천안삼거리와 능수버들    디   자   인 : 천안삼거리 

          디 자 이 너 : 전희안                     디 자 이 너 : 강춘환                       디 자 이 너 : 노정화

         사용 개시일 : 1974. 10.  15             사용 개시일 ; 1979. 2.  1                 사용 개시일 : 2010. 1.  4  

         사용 우체국 : 천안오룡동우체국        사용 우체국 :  천안우체국                 사용 우체국 : 천안오룡동우체국 

천안오룡동 : 천안삼거리

    흥타령'이라고도 하는데 충청도 민요로 알려졌으나 소리조는 경기민요에 더 가깝다. '천안 삼거리'는 노래의 첫마디를 딴 것이며 '흥타령'은 '흥'이라는 여음이 딸리기 때문이다. 장단은 3분박 좀 느린 4박자(12/8박자)로 굿거리에 맞는다. 뒷소리가 붙는 장절 형식으로 되어 있고, 앞소리를 메기는 이가 굿거리 네 장단을 메기면, 여러 소리꾼들이 뒷소리를 "에루화 좋다 흥 성화로구나 흥"하고 두 장단으로 받는다. 소리 가락이 매우 구성지고 흥겨워서 지금은 나라 어디서나 즐겨 부른다. 사설은 다음과 같이 시작된다. 에루화 좋다 흥 성화로구나/천안 삼거리 흥 능수 버들은 흥 제 멋에 겨워서 휘늘어졌구나/ 에루화 좋다 흥 성화로구나 흥. 음계는 라·도·레·미·솔의 5음음계이다. 종지는 아래 ‘미’에서 ‘라’로 완전4도 상행한 뒤 ‘도’를 경과하여 다시 ‘라’로 안정되는 형태로 되었다.  (다음백과. 항국민족문화대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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