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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인 여행 ........177. 경북 울릉군의 공암(孔岩 코끼리바위)

공룡우표매니아 2019. 10. 19. 04:00

관광인 여행 ........177.  

경북 울릉군의 공암(孔岩 코끼리바위)



울릉 : 공암(孔岩 코끼리바위)

  관음쌍굴, 삼선암과 함께 울릉도의 3대 절경 중의 하나이다. 바위모양이 코끼리가 코를 물 속에 잠그고 물을 마시는 모양을 하고 있어 코끼리 바위라고도 하고 코 부분에 직경 10m의 구멍이 있어 구멍바위라고도 한다. 표면은 주상절리 현상에 의해 장작을 패어 차곡차곡 쌓아놓은 듯한 형태로 마치 사람이 일일이 돌을 깎아 차곡차곡 쌓아 올려 만든 것처럼 그 모양이 정교하여 관광객들의 탄성이 절로 나오게 만든다. 거대한 바위의 표면은 코끼리의 피부처럼 주름이 졌고 눈 부위에 눈처럼 보이는 구멍이 뚫려 있어 흡사 코끼리의 모양이다. 바위의 표면은 주상절리 현상에 의해 장작을 패어 차곡차곡 쌓아 놓은 모습이다. 코 부분에 폭 10m의 구멍이 해식 터널 형태로 좌우로 뚫려 있어 소형 선박이 드나들 수 있으며, 구멍 입구 좌·우에는 반듯한 돌로 성첩을 쌓아 놓은 듯하다.

   

          디자인 : 공암과 오징어              공암과 오징어                      공암                               공암

             디자이너 : 강춘환                      강춘환                         원인재                            신재용

          발행일 : 1974. 12.  10                 1979. 2.  1                   1993. 1.  4                      2013. 5.  8

        사용우체국 : 울릉도우체국              울릉도우체국                  울릉우체국                      울릉우체국

울릉 : 공암(孔岩 코끼리바위)

  코끼리바위(공암)에는 다음과 같은 전설이 서려있다. 어느 노인이 자기가 살고 있는 마을을 가리고 있는 거대한 바위를 치워 버리기 위해 바다로 나갔다. 꿈쩍도 하지 않는 바위를 향해 돌을 던졌더니 바위는 구멍이 뚫렸으며 구멍이 뚫리자 바위는 배에 묶여서 따라오기 시작했다. 바위가 천부 앞바다까지 왔을 때 바위가 암초에 걸려 묶은 밧줄이 끊어지면서 풍덩하는 소리와 함께, 배도, 노인도 순식간에 물 속으로 사라졌다. 다만 암초에 걸린 바위만이 지금 이 자리에 남게 되었는데 천부에서는 밤사이에 큰 바위가 생겼으니 모두 놀라 이제 곧 천지개벽이 올 것이라는 소문이 나기도 했다. 이때부터 구멍바위 또는 공암(孔岩)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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